인터넷 트렌드 ‘히틀러 닮은 고양이 찾기’ [팝뉴스 2006-06-09 12:41] 인터넷 트렌드 ‘히틀러 닮은 고양이 찾기’
[팝뉴스 2006-06-09 12:41]
작은 코 아래 ‘검은 콧수염’ 자국이 선명한 ‘히틀러 닮은 고양이들’ 사진이 인터넷상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해외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히틀러 고양이’를 소개한 이는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hitlercats.motime.com)으로 확인되었는데, 그는 전 세계에 살고 있는 고양이 중 히틀러를 닮은 종류만을 수집해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에 열심히 게재하고 있는 중.
‘히틀러 닮은 고양이 찾기’는 최근에 생겨난 현상은 아니다. 이전부터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와 개인 블로그에서도 ‘히틀러 고양이’들이 자주 소개되어 왔던 것.
히틀러 고양이들의 공통점은 ‘검은 콧수염’. 이들 고양이들은 코 아래 검은 털 때문에 졸지에 ‘히틀러 고양이’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리고 있는 중인데,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히틀러 고양이’에 대해 반감을 나타내기는커녕 귀엽다는 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히틀러는 살아생전에 고양이를 극도로 싫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땅속에서 ‘히틀러 고양이’를 지켜보고 있을 히틀러의 마음이 어떠할 지 궁금하다는 것이 한 한 해외 네티즌의 촌평.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