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정 귀여운 동물 사진 촬영법 10가지 [팝뉴스 2006-01-25 12:05] 초절정 귀여운 동물 사진 촬영법 10가지
[팝뉴스 2006-01-25 12:05]
작년 하반기부터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큐트오버로드 www.cuteoverload.com'는 귀여운 동물 사진 전문 사이트.
네티즌들은 '세상만사 골칫거리와 걱정을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사진'들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마냥 행복해한다.
그런데 인기와 함께 노하우가 쌓이자, 이 사이트의 운영자들이 귀여운 사진의 특징들을 꼽아 정리했다. 자칭 귀여움학 연구자(Cuteologist)가 꼽은 '귀여움의 규칙' 중에서 일부를 소개한다.
먼저 동물과 음식이 만나면 귀여움은 배가된다. 강냉이를 하나 들고 있는 햄스터는 초절정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다. 응용도 가능하다. 토끼 머리 위에 쿠키를 쌓아 놓아도, 또 작은 강아지를 빵 사이에 끼어 놓아도 귀엽다나?
귀여운 동물 여러 마리를 한 곳에 쟁이듯 모아놓으면 더 귀엽다. 또 귀여운 이종 동물을 모아 두면 - 가령 토끼와 어린 고양이를 함께 촬영하면 - 역시 귀여움이 두 배가된다.
동물이 인간을 흉내내는 모습은 더 귀엽다. 사람은 애완 동물을 절반은 사람인 것으로 '착각'한다. 욕조 속에서 반신욕을 즐기는 사람을 흉내내는 고양이들은 너무나 귀엽다.
작은 것일수록 귀엽다. 가능한 한 어린 동물의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것이다. 또 큰 것과 작은 것의 조화도 효과적이다. 가령 코알라와 새끼 코알라가 함께 포착된 사진이 그렇다.
그 외에도 머리에 비해 귀의 크기가 작아야 하고, 눈과 코가 촉촉해야 귀여운 동물 사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꼬리가 살짝 꼬였을 경우, 또 강아지가 다리 하나를 역시 살짝 들어올린 사진이 귀엽다는 것이 귀여움 연구자의 설명이다.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