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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동물이름사전) latin dict size=32   common dict size=312
Image Info Original File Name: Korean Landlocked Masu Salmon.jpg Resolution: 150x130 File Size: 8227 Bytes Upload Time: 2006:01:16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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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산천어 (동물이름사전)

산천어 (동물이름사전); Image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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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산천어 (동물이름사전)

산천어
영명: Korean landlocked masu salmon
학명: Oncorhynchus masou (Brevoort)

[분류] 연어목(Salmoniformes) 연어과(Salmonidae)에 딸린 물고기.

[방언] 고르메기, 곤돌, 곤돌메기, 곤돌매기, 곤들송어, 반어, 여랭이, 연메기, 연무기, 여메기, 열목어, 열목이, 조굴래, 조굴레, 조름이, 조리, 쪼고리, 쪼골래, 쪼굴래, 쪼글리, 쪼꼴래, 큰돌메기 등으로도 불린다.

[형태] 몸길이는 대개 15 ~ 20cm급이며, 간혹 30cm 짜리도 있다. 송어의 육봉종으로 송어가 어릴 적의 색채를 그대로 유지한다. 즉 송어가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강에 남아서 성숙한 것이 산천어이다. 몸 양측에 열 개 안팎의 흑갈색 가로무늬가 평생 남는다. 등에도 배에도 작은 흑반점이 있다. 4 ~ 5월 경에는 몸의 옆 면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배는 은백색이지만 가을에는 몸 옆면에 10개 내외의 가로무늬가 나타 나서 일생 동안 남는다.
(크기) 20cm 내외의 개체들은 많으나 성숙한 것도 전장이 30cm를 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형태) 송어와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몸색) 산천어송어의 유어형을 그대로 유지한다. 4-5월경에는 몸의 옆면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배는 은백색이 되지만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이런 색은 점차 없어지고 몸의 옆면은 검은 빛을 띠며, 10개 내외의 큰 가로무늬가 일생 동안 없어지지 않고 등 쪽과 배 쪽에는 작은 흑점이 빽빽하게 흩어져 있으며, 등지느러미의 끝부분에는 흑색 반문이 없다.

[서식지] 서식처는 숲이 우거지고 물이 맑으며 송어가 올라올 수 있는 하천의 중상류 수역의 여울과 소이다. 우리나라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서식하고 있으며 맑은 찬물을 좋아해 하천 상류에 있는 수온 10도 이하의 깊은 계곡에 서식한다. 물이 맑고, 수온이 한여름에도 2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으며, 용존산소량이 9ppm내외인 곳에서 산다. 이와 같은 환경 조건을 갖춘 곳은 밀림 지대일 것이다. 1급수에 서식한다.

[먹이] 식성은 육식성으로 수면 가까이 날아다니는 나방, 수서 곤충, 어린 고기, 동물성 플랑크톤 다른 물고기의 알 따위를 먹고 자란다.

[번식] 산란기는 9 ~ 10월, 이때 송어가 산란장을 찾기 시작하면 산천어의 수컷이 때를 지어 마중 나와 송어(암컷)의 뒤를 따라 계곡의 상류로 이동하게 된다. 송어가 자갈을 파고 산란을 하면 산천어가 그 위에 정액을 사정, 수정시킨다. 산란을 끝낸 송어는 대부분 죽는다. 수정후 부화된 치어들은 계곡 언저리에서 겨울을 지낸 뒤 이듬해 봄 하류권으로 내려간다. 다만 수컷들은 계곡에 머물게 되고 암컷들은 가을철 바다로 내려가 성어가 될 때까지 자라게 된다. 담수를 떠나 바다로 가는 것이 송어의 암컷이고 남아서 민물에서 자라는 것은 거의 송어의 수컷, 즉 산천어라고 볼 수 있다. 부화 후 만 2년이 지나면 전장이 20cm 내외에 달한다. 수컷은 부화 후 만 1년이면 이미 성숙하는 것도 있지만 암컷은 만 3년 이상이 되어야 성숙한다. 송어와는 달리 산란과 방정이 끝난 후에도 살아 남는 것들이 적지 않다. 산천어의 수컷과 송어의 암컷과의 사이에 교배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명] 약 3년. 송어와는 달리 방정 후에도 죽지 않는 개체들이 적지않다.

[행동양식] 날렵하고 영리하며 경계심이 강하다. 아름다운 자태와 민첩한 행동으로 '계류의 여왕'이란 애칭을 듣고 있다.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우리나라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엔 모두 산천어가 서식하고 있다. 최근에 각하천에 간이 둑이나 보가 많이 생겨 수량이 적은 하천엔 상류까지 산천어가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수량이 풍부하고 강폭이 넓고 물줄기가 긴 간성의 북천과 남천, 양양 남대천 소금강 무릉계곡, 삼척 오십천, 강구 오십천 등지의 상류계곡에 서식하고 있다.

[현황] 중요한 식용어 이다. 산천어는 1930년대까지도 울진 이북의 동해로 흐르는 각 하천에 분포했었으나 현재는 분포 구역이 크게 감축되었다. 강원도의 고성군, 양양군, 및 강릉시를 흐르는 각 하천에 소수가 남아 있을 따름이다. 강릉 이북의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한다. 과거에는 강릉 남대천에도 서식하였으나 하천수의 오염과 인조 댐 형성으로 인한 송어의 소상 불가능으로 절멸하였으며 지금은 연곡천 이북에만 분포한다. 현재 본 종이 제한 분포하고 있는 명주군의 연곡천, 양양군의 양양남대천, 고성군의 자산천, 송현천, 명파천, 간성북천의 상류 수역은 보호되어야 하며 가을에 소상하는 송어의 채포를 금해야 한다.

[기타] 산천어송어의 육봉종으로서 송어가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강에 남아서 성숙하였을 때 이것을 산천어라 한다. 우리 나라 동부에 서식하는 산천어는 대부분이 수컷이고, 암컷은 거의 볼 수 없다.

삼척군 근덕면 초당지 상류에 있는 강원도립 삼척 양어장에선 수년 전부터 산천어를 육봉화 시켜 우리나라 각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즉 송어의 알을 채란해 산천어 수컷으로 수정, 인공부화 시키고 있다. 삼척양어장에선 지난 83년 인공 부화시킨 산천어(F1)를 양양 오색천과 소금강 무릉계곡에 방류, 1년뒤에 잡아보니 8 ~ 12cm로 자라 있었다. 이 육봉형 산천어는 계곡에 서식, 자연 부화한 산천어와 체형이나 크기 등은 차이가 없었으나 채색, 특히 펄마크가 선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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