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삼결살데이 "귀한 몸 돼지고기" [노컷뉴스 2005-03-01 16:38] 3월 3일 삼결살데이 "귀한 몸 돼지고기"
[노컷뉴스 2005-03-01 16:38]
올해 ‘삼겹살 데이’에는 서민 식탁의 단골손님인 돼지고기가 ‘왕’ 대접을 받을 전망이다.
소고기 대체제로 인식돼 온 삼겹살이 ‘귀하신 몸’이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우병 파동으로 수요가 돼지고기로 몰린데다 사육두수 감소로 공급량이 줄어 삼겹살 가격이 지난해보다 20∼30% 상승했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삼겹살 100g이 1,680원으로 지난해 1,400원보다 20% 올랐다. 반면 한우는 사육두수가 증가하면서 산지가격 하락으로 전반적인 소매시장의 판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돼지고기의 승승장구에도 유통업체들은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삼겹살 판촉에 나선다.
삼겹살데이는 2003년 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운 양돈업계를 돕기 위해 만든 날이다.
전주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순금’ 이벤트를 연다. 2만원 이상 정육을 구매한 고객 중 125명을 추첨해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황금 마일리지 카드와, 정육세트 등을 준다. 이와 함께 황금 마일리지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정육 구매시 5% 할인 혜택도 더한다.
전주유통센터 하나로클럽은 3일 오전부터 삼겹살데이 시식행사를 펼친다. 아울러 가격 할인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3일 오전 10시부터 ‘삼겹살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브랜드 삼겹살과 친환경 쌈 야채를 15∼30% 싸게 판다. 동충하초 삼겹살, 한방 삼겹살, 녹차 삼겹살 등 웰빙 고기도 다양하다.
새전북신문 강영희기자 kang@sjbnews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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