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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솔새 [pale-legged willow warbler]
요약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소형 조류.
학명 Phylloscopus tenellipes
분류 참새목 휘파람새과
생활방식 텃세권 유지
크기 몸길이 약 11cm
색 올리브색이 도는 갈색(윗면), 잿빛이 도는 흰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4~6개)
서식장소 산지 숲
분포지역 사할린섬·우수리·쿠릴열도(남부)·일본(홋카이도)·중국(동북부)
본문
몸길이 약 11cm이다. 머리꼭대기와 윗목은 올리브색이 강하고 나머지 윗면은 올리브색이 도는 갈색을 띤다. 눈썹선은 흰색이다.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고 허리와 윗꽁지깃은 붉은 갈색을 띤다. 다리는 분홍색이며 날개에는 띠무늬가 없다. 이끼 따위를 모아 옆에 출입구가 있는 공 모양 둥지를 만들고 6월경에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주로 곤충이다. 숲속의 어두운 장소를 좋아해서 밝은 곳에는 잘 나오지 않는다. 수컷은 번식기에 일정한 텃세권을 차지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봄과 가을에 드물게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북부지방에서는 여름에도 발견된 기록이 있으나 번식 기록은 아직 없다. 구북구 동부지역인 사할린섬·우수리·쿠릴열도(남부)·일본(홋카이도)·중국(동북부)에서 번식하고 하이난섬[海南島]·인도차이나·타이·말레이반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이동 시기에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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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ale-Legged Leaf-Warbler (Phylloscopus tenellipes) is a species of Old World warbler in the Sylviidae family. It is found in Cambodia, China, India, Japan, North Korea, South Korea, Laos, Malaysia, Myanmar, Russia, Singapore, Taiwan, Thailand, and Vietnam. Its natural habitat is temperate fores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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