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리
영명: osprey, fish hawk
학명: Pandion haliaetus (Linnaeus, 1758)

[분류] 매목(Falconiformes) 수리과(Accipitridae)에 딸린 맹금.

[형태] 몸길이 53 ~ 63cm. 등은 암갈색이고 배는 흰색인 큰 수리류이다. 물수리의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날 때는 날개의 관절 부분을 뚜렷하게 접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울음소리] 울 때는 높은 희파람 소리와 같은 '큐-익, 큐-익, 큐-익' 소리를 낸다.

[서식지] 해안가나 내륙의 호수와 강 등에 서식한다.

[먹이]

[번식] 물수리는 큰 나뭇가지들을 모아 둥지를 만들고, 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는 담황색의 알을 2 ~ 4개 낳는다. 둥지는 물가의 높은 공세 만들며, 매년 보수하여 사용한다,

[수명]

[행동양식]

[분포] 유럽, 아프리카 북부, 북아메리카, 중국, 시베리아, 동남 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의 경우 하천이나 해안에서 드물지 않게 눈에 띄나 번식은 하지 않는 드문 나그네새이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