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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자미 (Xystrias grigorjewi)
가자미목 붕넙치과의 바닷물고기.
가자미목 붕넙치과의 바닷물고기. 1속 1종이다. 몸이 긴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눈은 오른쪽에 있다. 눈쪽은 연한 암갈색 바탕에 흑갈색 얼룩무늬와 유백색 얼룩무늬가 퍼져 있다. 그 중에서 6개의 분명한 흑갈색 얼룩무늬는 옆줄의 위와 아래에 3개씩 있고 반대편은 백색이다. 입은 크고, 눈이 없는 쪽의 비늘은 둥근 비늘이고 옆줄엔 빗비늘이 있으며 옆줄 비늘은 78∼80매이다. 산란기는 1∼3월로, 4년 이상된 성어(成魚)가 주로 산란한다. 한 번에 낳는 알의 수는 100만개를 넘는 것도 있다. 알은 지름 약 0.85∼1.03㎜의 분리부성란(分離浮性卵)으로, 수온 14℃에서 약 3일 만에 부화한다. 부화 뒤 약 13㎝ 이상이 되면 새우·게·오징어 종류, 15㎝ 이상이 되면 어류도 잡아먹는다. 1년 만에 길이 17㎝, 4년 만에 22.5㎝가 되며, 60㎝에 이르는 것도 있다. 고기에 수분이 좀 많은 편이어서 물가자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한국(부산·군산·제주)·일본 연해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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