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돌마자
학명 Microphysogobio yaluensis
방언 댕이, 돌매자, 돌모래무지 등
분포 서해 남해로 흐르는 담수계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분류 돌마자는 잉어과, 모래무지아과(亞科)에 속한다
생태
돌마자는 물 흐름이 느린 하천의 모래 바닥에 살며 부착조류나 수서 곤충을 먹고 산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는 약간 측편하고, 머리와 배는 편평하다. 입은 말굽모양으로 머리의 아래에 붙어 있다. 모래주사와 같은 곳에 서식하며, 생김새가 비슷하여 같은 종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옅은 갈색을 띠며 배는 은백색이고, 체측에는 윤곽이 불분명한 암갈색 세로띠 무늬를 가진다. 모래주사와는 윗입술의 피질돌기수로 구분되는데, 모래주사가 15~23개인데 비해 돌마자는 6~15개로 그 수가 적다. 그 외 모래주사는 각 지느러미에 작은 갈색점들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