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그린피쉬 http://www.greenfish.co.kr/


돌고기
학명 Pungtungia herzi Herzenstein
분류 잉어과 모래무지아과
크기 10~20센티미터

방언
갱미리,곤들메기,깨고기,대통이,댕피리,뎅머리,도고마리,독고기,독피리,돋고기,돌꼭지,돌중어,돌챙이,돌피리,돗고기,동미리,동피리,???미리,등미리,똘중어,똘치,뚜꺼비,뚜꾸뱅이,앵미리,여울피리,종미리,쭉뱅이,찌지미,팅미리 등

형태
몸은 옆으로 납작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길고 원통형에 가가우며 꼬리자루는 몹시 납작하다.머리는 비교적 작고 주둥이는 길며 옆에서 보면 뾰족하지만 등쪽에서 보면 폭이 넓고 납작하다. 입은 작고 주둥이의 끝에 있으며 윗입술은 두껍고 양 끝이 두드러지게 비대하여 특이한 형태를 띤다. 입구석에 있는 한 쌍의 입수염은 길이가 눈의 지름과 같거나 조금 짧다.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와 거의 같은 수직선상에 있고 뒷지느러미는 크며 지느러미살은 7개이다.뒷지느러미살은 5개이고 꼬리지느러미는 얕게 갈라진다.등은 어두운 갈색이고 배는 연한 흰 색이다.몸의 양 옆에는 주둥이에서 시작하여 눈과 아가미덮개를 거쳐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 이르는 비교적 폭이 넓은 갈색 세로띠가 있다.몸의 길이가 10센티가 넘게 자라면 이 옆줄 무늬는 차츰 희미해진다.

서식지
물살이 느린 하천 중 상류의 바닥에 자갈이 깔린 곳에서 산다.새끼들은 수면 가까이에서 무리지어 살지만,차츰 자라면서 바닥 가까이에서 산다. 돌 밑이나 바위 틈에 잘 숨고 소리를 내는 습성이 있다.

먹이
돌에 붙은 미생물이나 물 속에서 사는 곤충 들을 잡아먹는다.

산란
알은 낳는 시기는 5,6월이다. 깊이가 50~60센티미너에 이르는 개울 바닥에 깔린 지름이 5센티미터가 넘는 돌 밑이나 바위 틈에 알을 낳아 붙인다.

분포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두루 분포하며,북한과 일본에도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