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Ⅰ급
붉은박쥐 Myotis formosus
분류: 박쥐목 애기박쥐과
이명: 오렌지윗수염박쥐, 황금박쥐
영명: Korean Orange Whiskered Bat

형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박쥐류 중에서 중간 크기에 속하는 종류로 몸길이는 5㎝내외이다. 몸 색깔은 오렌지색이고, 날개의 골격과 귀의 끝은 검은색이다.

번식/수명
번식에 개한 조사 자료가 거의 없으나, 암컷에 비하여 수컷의 구성비율이 높은 특성이 있다.

생태특성
자연동굴, 폐광, 오래된 사찰 등에 서식하며, 공중을 날 수 있는 야행성동물이다. 동굴의 작은 틈 속에서 동면하나, 월동기를 제외한 활동기에는 동굴을 이용하지 않아 직접 관찰하는 것이 쉽지 않다. 수명은 6~7년으로 알려져 있다.

서식/분포
인제, 정선, 홍천, 대전, 공주, 단양, 영동, 청원, 봉화, 영덕, 통영, 함안, 남해, 함평, 해남, 무주, 한라산 등에 서식한다. 전남 함평 개체군이 국내 최대이며, 그 외 지역은 아주 적은 수가 분포한다.

사진: 양병국
출처: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화보집 (2005.03.)" http://www.m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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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박쥐(문화어: 검은오렌지윗수염박쥐)는 애기박쥐과 윗수염박쥐속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황금박쥐’, ‘오렌지윗수염박쥐’, ‘조복성박쥐’로도 불린다. 중국, 한반도, 대마도와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한반도에 사는 아종인 Myotis rufoniger tsuensis는 천연기념물 및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목: 박쥐목 > 과: 애기박쥐과 > 속: 윗수염박쥐속 > 종: 붉은박쥐 > 학명: Myotis rufoniger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