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포유류》: 무산쇠족제비 Mustela nivalis 멸종위기Ⅱ급
무산쇠족제비 Mustela nivalis
분류 식육목 족제비과
이명 무산흰족제비, 쇠흰족제비, 쇠족제비, 흰족제비(북한)
형태
몸길이는 16㎝, 꼬리길이는 4㎝, 뒷발길이는 2㎝정도이다. 체중은 70g정도로 식육목 동물 중에서 가장 작다. 몸 색깔은 갈색이나 겨울에 흰색으로 변한다.
번식.수명
3월에 교미하여 54일 정도의 임신기간을 거쳐 한배에 3~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생태특성
울창한 산림에서 서식하며, 설치류, 뱀, 개구리, 조류 등을 잡아먹으나, 주식은 들쥐로 무산쇠족제비 1마리가 1년에 들쥐 2,000~3,000마리를 잡아먹는다.
서식.분포
서울, 경기도 용인, 강원도 설악산, 오대산, 홍천, 춘천, 경북 영양, 지리산 등에서 관찰 및 채집 기록이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매우 적은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한상훈
출처: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화보집 (2005.03.)" http://www.m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