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Ⅰ급《무척추동물》: 남방방게 Helice leachi 멸종위기Ⅰ급
남방방게 Helice leachi
분류 십각목 바위게과
형태
갑각의 윤곽은 사각형이며 그 나비는 길이보다 넓다. 갑각의 등면에는 과립들과 짧은 털이 촘촘하게 나 있고, 중앙부는 편평한 편이다. 이마는 혀 모양이며, 짧고, 등면 중앙에는 뚜렷한 세로 홈이 있다. 눈구멍 뒤에 4개의 이가 있는데 넷째 이는 흔적적이다. 양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비교적 짧고 억세게 생겼다. 손바닥의 안팎 양면은 볼록하고 작은 과립들이 촘촘히 배열되어 있다. 부동지는 방게속의 다른 종에 비해 좁고, 긴 원뿔 모양에 가깝다. 눈 아래 두둑 위에는 16~17개의 불규칙한 과립들이 있다. 수컷, 갑각의 길이는 1.9㎝이다.
생태특성
해변, 특히 하구 근처의 진흙질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산다.
서식.분포
거문도, 부산, 제주도(우도)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김원
출처: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화보집 (2005.03.)" http://www.m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