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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 악어, 후베이(湖北) 의창(宜昌)에서 인공번식에 성공
지난 8월 26일 9시 10분 2개월간의 인공부화를 거쳐 길이가 19.5센티미터, 무게가 25그램에 달하는 양자장 악어가 서식지가 아닌 후베이 의창에서 처음으로 태여났다.
양자강 악어는 학문상에서 또 Alligator sinensis라고 하는데 성장한후 그 길이가 2메터좌우에 달한다. 양자강 악어는 중국의 안후이(安徽), 저쟝(浙江) 및 쟝수(江蘇) 교차지대에서 나는데 강이나 호수가에서 굴을 파고 서식하고 있다. 양자강 악어는 성격이 사나우며 여러가지 야수류, 조류, 파행류, 양서류와 갑각류 동물을 먹이로 하고 있다. 매년 7-8월에 산란하는데 한 둥지에 알 20매씩 산란하여 자연온도에 의해 부화하고 있다.
양자강 악어 인공번식 과학연구 프로젝트 책임자인 의창시 중화 양자강 악어 연구소의 양식 엔지니어 왕워이(王威)의 소개에 따르면 양자강 악어는 중국에만 남아있는 특유한 종으로서 생리상에서 많은 잔여특징을 갖고 있다. 양자강 악어는 세계 23가지 악어류중에서 가장 멸종의 위기에 처한 종류중의 하나이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과학자들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겨우 130마리의 야생 양자강 악어가 안후이성 남부의 파괴된 생태환경에서 생존하고 있었다. 양자강 악어의 야생 생존 및 자연 발전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인공사육 조건하에서도 번식이 매우 힘들다. 중국 정부에서는 이미 양자강 악어를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정하고 양자강 악어 보호구와 양자강 악어 번식 연구 센터를 설립하였다. 1980년 우월한 환경에서 연구일군들의 정성어린 사육으로 양자강 악어는 제일 처음으로 새끼 악어들을 낳았는데 이는 인공번식 성공의 제일 첫 시작으로 된다.
올해 6월 26일, 중화 양자강 악어 연구소내의 유일한 암컷 양자강 악어가 둥지를 틀고 풀을 쌓기 시작하였는데 얼마 안되어 21매의 악어 알을 낳았다. 그런데 모체곁의 온도와 모래 습도는 새끼 악어의 자연 부화에 적합하지 않아 사육일군들은 인공부화를 선택하였다. 사육일군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끝내 한마리의 새끼 악어가 부화되어 나왔다. 현재 중화 양자강 악어 연구소에서는 아직도 15매의 악어알을 인공부화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9월중순이면 더욱 많은 양자강 악어들이 태여날 것이다
200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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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fic Name: Alligator sinensis Fauvel, 1879
Common Names: Chinese Alligator, China Alligator, Yangtze Alligator; [French] Alligator de Chine
Synonyms: Caigator sinensis — Deraniyagala,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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