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주홍거미를 찾아서 날 찾았다며? 무슨 일인데... 아..아..놀라지 말아.. 난 눈이 4개가 아니라 내 등에 있는 건 검은 점이라구. 이건 내가 수컷이라는 증거지. 암컷은 검은 색이지만 나와 같은 수컷들은 매우 화려한 색을 나타내지. 자..보라구~ 이 붉은색 배를... 나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단다. 자.. 이제 날 찾았으니 어쩔건데... 엉~ 나잡아 봐라~
주홍거미를 찾아서
학명: Eresus niger
분류: 거미목 주홍거미과
부속지수: 8개(다리)
크기: 몸길이 암컷 9∼16mm, 수컷 8∼12mm
생식: 난생
서식장소: 야산·초원의 건조한 땅속, 바위틈
분포지역: 한국·중국(동북부)·남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
특징: 몸길이는 암컷 9∼16mm, 수컷 8∼12mm이다. 암컷은 온몸이 검고 배 윗면에 4쌍의 누런 갈색 근육점이 있다. 수컷은 머리는 검지만 탈피를 마치면 배 윗면이 주홍색이 되고 4개의 크고 검은 얼룩이 생긴다. 얼룩 중심에는 주홍색 근육점이 있다. 머리가슴의 앞쪽이 넓다. 수컷은 특히 머리 부분이 높고 그 뒤쪽이 심하게 비탈져서 가슴과의 경계가 뚜렷하지만 가운데홈은 없다.
출처: 국가자연자종합정보시스템(http://naris.scien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