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플라나리아 Bipalium nobile Bipalium nobile Kawakatsu et Makino
Bipalium nobile 은 중국 중남부가 원산이며 本草???遺(Ch'en, Tsang-Ch'i, 739)에 있는 육지 플라나리아가 Bipalium nobile에 대한 최초 기록이며, 일본에서는 1968년에 발견 보고 되었고, 유사종인 Bipalium kewense Moseley 는 1878년에 오끼나와 섬 근처에서 발견 보고 되었다.
중국,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고 된 종인 Bipalium nobile이 역시 본 연구의 채집종 중에서 가장 많이 채집된 우점종이었다
머리가 반달모양이고 등 쪽에 5줄의 줄무늬가 있으나 몸의 끝으로 갈수록 3줄로 줄어든다. 또 가운데 줄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며, 양쪽의 측면 줄이 가장 진하게 보인다. 배 쪽에도 2줄의 무늬가 있다.(Kawakatsu, Makino & Shirasawa, 1982)
부산대학교 부근에서 주로 채집한 이 종은 채집할 당시 땅속에 웅크리고 있을 때는 밝은 노란색을 띠었으나 지표면에 노출시킨 후 시간이 지나면 점차 황갈색을 띠게 된다.
출처: 이현자, 오성미, "한국산 미기록종 육지 플라나리아의 발견과 생태학적인 연구", 2005.05., 제42회 부산과학전람회(과학작품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