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수어류 ≫ 납지리 Acheilognathus rhombeus 한국담수어류 ≫ 납지리
과명 잉어 과
종명 Acheilognathus rhombeus (TEMMINCK and SCHLEGEL, 1846)
영명 flat bitterling
방언 납저리아재비
전장 6∼8 ㎝
특징
몸은 납작하지만 체고는 비교적 높다. 등지느러미 기점의 아래보다 약간 앞부분의 체측 중앙으로부터 시작하여 미병부까지는 암갈색의 종대가 있다. 측선은 완전하며 가운데 부분은 약간 아래로 굽어진다. 아가미 뚜껑 바로 뒤에는 암청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기조의 담갈색 바탕에 2줄의 담색 줄무늬가 있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등쪽이 청록색이 진하게 되어 있으며, 배쪽은 선홍색을 띠고 등지느러미, 배지느러미, 그리고 뒷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선홍색으로 변한다.
생태
하천의 중·하류나 저수지에 서식하며 주로 수초의 잎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납자루속 어류로는 유일하게 9∼11월이지만 7월에 산란하는 개체도 있다. 산란은 역시 담수산 이매패의 새강내에서 이루어진다.
분포
우리 나라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을 제외한 전 하천에 서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 수계 : 만경강, 한강, 북한강, 남한강, 한탄강, 보성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 지역 : 가평, 여주, 양평, 강경, 완주, 장성, 임실, 구례, 진주, 밀양, 대구, 안동, 평양
출처: 한국담수어류데이터베이스 http://ruby.kisti.re.kr/~infish/fish_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