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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너구리과 [Procaviidae]
요약
포유강 바위너구리목[岩狸目]의 한 과.
분류 포유강 바위너구리목
크기 몸길이 40∼50㎝
체색 회색을 띤 흰색에서 갈색까지 변이가 많음
생식 임신기간은 7~8개월로, 한배에 2~3마리를 낳음
서식장소 바위산이나 원시림
분포지역 사하라 사막 이남과 동아프리카 및 시리아 ·팔레스타인 ·아라비아
본문
몸길이 40∼50㎝이다. 꼬리는 없고, 겉모습은 설치류와 비슷하다. 앞발에 4개, 뒷발에 3개의 발가락이 있으며, 발바닥에는 털이 없고 큰 척구(蹠球)가 발달되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뒷발의 둘째발가락만이 갈고리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발가락은 발굽과 비슷한 편조(扁爪)를 가지고 있다. 귀는 둥글고 작으며, 주둥이는 짧고 토끼와 같이 언청이이다.
몸빛깔은 회색을 띤 흰색에서 갈색까지 변이가 많으며 얼룩무늬가 있는 개체도 있다. 토끼와 같이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등면의 중앙에는 번식기에 특수한 액체를 분비하는 배선이 있다. 쇄골(鎖骨)은 없고 수근골(手根骨)의 배열 방법이 코끼리와 비슷하여 코끼리의 근연으로 추정된다. 위턱의 앞니는 1쌍으로, 크고 뿌리가 없이 일생 동안 계속 자라며, 아래턱의 앞니는 끝이 3갈래로 나누어져서 뿌리가 생긴다. 임신기간은 7~8개월이고, 한배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사하라사막 이남과 동아프리카 및 시리아 ·팔레스타인 ·아라비아 등지의 바위산이나 원시림에 분포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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