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쇠오리 (네이버 백과사전) 뿔쇠오리 [Japanese murrelet]
요약
황새목 갈매기과의 조류.
학명 Synthliboramphus wumizusume
분류 황새목 갈매기과
생활방식 암수 함께 생활,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20cm
색 짙은 회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1~2개)
서식장소 해안 암초지대, 앞바다
분포지역 일본열도 주변
본문
몸길이 약 20cm이다. 겉모습이 바다쇠오리와 비슷하나 눈썹선과 멱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가 흰색이다. 윗면은 짙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짧은 댕기깃이 있다. 암수 함께 생활하거나 5∼10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주로 바다 위에서 활동하고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바닷가 암초지대에서 집단으로 번식한다. 번식기에는 낮은 소리로 울지만 보통 때는 거의 울지 않는다.
둥지는 바위 틈이나 모래땅 또는 풀밭에 생긴 구멍을 이용한다. 알자리에는 마른 풀이나 줄기를 깔고 3~5월에 한배에 1∼2개의 알을 낳는데, 암수 교대로 밤에는 수컷이, 낮에는 암컷이 품는다. 물속에서 날개를 이용하여 헤엄치면서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연체동물(조개류)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는 경상남도 앞바다에서 두 차례 관찰한 기록이 있는 미조(迷鳥)이다. 일본열도 주변에서 번식하는 일본 특산종이다.
글: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사진: 출처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