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錢魚) Konosirus punctatus (Konoshiro gizzard shad) 전 어 Clupandon punctatus (Temminck et Schlegel)
청어목 Order Clupeiformes
청어과 Family Clupeidaeh
방언 : 대전어, 엿사리, 전어사리(강원도), 새갈치(강릉)
영명 : Gizzard-shad,Dotted gizzard shad
일명 : Konoshiro
형태적 특징
몸 빛깔은 동쪽은 누런빛을 띤 짙은 청색이며, 배쪽은 은백색이다.
동쪽부분의 비늘 중앙에는 각각 1개의 검은점이 있어 동쪽에는 갈색반점으로 된 세로줄이 여러줄 있는 것처럼 보이며, 아가미뚜껑 뒷부분에 큰 흑색 반점이 있다.
몸은 매우 측편되어 있으며, 입은 작고 눈에는 기름눈까풀이 있다.
비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바로 아래에 있으며, 등지느러미의 마지막 연조는 실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다
배쪽의 가장자리에는 1줄의 모비늘이 있으며, 배지느러미 뒤쪽에 있는 모비늘의 수는 12~15개이다.
비늘은 둥근비늘이며, 옆줄은 잘 보이지 않는다.
D.16~20; A.19~27; P2.8.
생태적 특성
분 포 : 우리나라 전 연근해(특히 남해), 일본 중부이남해역, 발해만, 동중국해
서식장 : 연안의 표층~중층에 사는 연안성어종으로 큰 회유는 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6~9월에는 바깥바다에 있다가 10~5월에는 연안의 내만으로 이동하여 생활한다.
산란 : 산란기는 3~6월로서 이때가 되면 연안의 내만으로 떼를 지어 몰려와 만 입구의 저층에서 산란. 만 1년 (체장 13cm)이면 성숙하여 산란에 참가하고, 산란시각은 해진후 1~2시간 이내에 일제히 방란하며, 산란수는 2년생의 경우 13만~15만개이다.
성 장 : 만1년이면 체장 11cm 전후, 3년이면 18cm, 4년에 20cm, 6년에 23cm로 자라며, 최대 체장은 26cm, 최대수명은 7년이다.
식성 : 소형의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 및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기타 : 위는 모래주머니 모양이며, 위벽이 두껍고 가을에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