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자리돔 (동물이름사전) 노랑자리돔
영명: Yellow Chromis, Gold Reeffish, Yellowbelly Reeffish
학명: Chromis analis (Cuvier 1830)
[분류] 농어목(Order:Perciformes) 자리돔과(Family:Pomacentridae) 자리돔속(Genus:Chromis)에 딸린 바다물고기
[방언] 꽃자리, 노란자리 (제주)
[분포] 제주도, 일본 남부, 서태평양, 호주, 피지
[형태] 몸길이 17cm. 체고가 높고 몸색깔이 황색 또는 황갈색이다. 몸은 타원형이며 매우 납작하고, 주둥이가 짧고 앞쪽은 무디다. 체형은 자리돔과 매우 비슷하며, 성어의 크기는 17cm 정도 된다. 양턱의 이빨은 원뿔니이며 2줄의 이빨을 가진다. 비공(콧구멍)과 입술 부위를 제외하고 몸 전체가 둥근비늘(원린)로 덮여 있다. 이 종은 아가미 뚜껑의 뒤쪽이 검지 않는 점, 가슴지느러미 앞에 작은 점이 있는 점, 체고가 높고 몸 색깔이 황갈색인 점으로 유사종과 구분된다.
[생태] 수심 20∼20m 깊이에 주로 서식한다. 이 종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자리돔과는 달리 암초 주변에 혼자서 생활한다. 산란기는 여름으로, 수컷이 산란 장소를 만들고 암컷이 여기에 산란을 한다.
[번식] 산란기는 여름으로 수컷이 암반에 산란장소를 만들고 암컷이 여기에 산란한다.
[관상] 전신이 짙은 황색을 띠는 매우 아름다운 종으로 해수 관상수조에서 사육하여도 매우 건강하고 쉽게 사육이 가능한 어종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인공 사료에도 쉽게 먹이 붙임이 가능하므로 초보자에게 매우 적합한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