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천의 미호종개 국명: 미호종개 (미호천에서 발견된 종개류라 하여 미호종개로 이름붙여짐)
학명: Cobitis choii (이명: Iksookimia choii)
영명: Choi's Spiny Loach
분류: 잉어목 미꾸리과의 민물고기
기타: 천연기념물 제454호, 멸종위기 동식물 1급 어류, 금강특산물, 한국 고유종, 국제 희귀어종.
서식지:
우리나라 금강 수계(2006년 현재 진천 백곡천, 대전 갑천, 충남 지천)에서만 살고 있음. 물 흐름이 느리고 바닥에 모래가 있으며 2급수 이상의 하류 얕은 곳에서만 산다
형태:
몸길이 6~7cm에 담황색이고, 몸은 가늘고 길다.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며 3쌍의 수염이 있다.
분류:
1984년 김익수 교수, 손영목 박사가 한국동물학회지에 한국산 어류의 신종으로 보고함. 1993년 학명 'Cobitis Choii'에서 Iksookimia Choii(Kim & Son)으로 변경 (미호종개는 세계 유일로 국내학자의 성과 이름으로 지어진 학명임)
=Iksookimia - 김익수 교수(전북대 생물과)의 라틴어식 발음.
=choii - 최기철 박사(前 서울대 교수)의 라틴어식 발음.
사진: KBS 환경스페셜 "최초생태보고 미호종개"를 직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