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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러기목(Anseriformes) 오리과(Anatidae)에 딸린 물새. 북미산.
[형태] 몸길이 64 ~ 79cm. 가금화된 거위보다 작다. 시베리아의 동북부와
북아메리카의 서부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날개 끝만 검은색이고, 온몸이 흰색, 발은
분홍색, 부리는 단단하며 분홍색이다. 유조는 갈색과 회색의 얼룩이 있으며, 부리는
검은색이다. 북아메리카 동부의 번식집단은 대부분 백색형이지만 갈색형도 나타난다
(예전에는 다른 종으로 취급됐다). 갈색형의 등은 푸른빛이 도는 갈색, 배는 암회색,
머리와 윗목은 흰색이다. 갈색형은 점차 분포지역이 서쪽으로 확산되고 있다.
[울음소리] 비교적 고음으로 '후-우' 하고 운다.
[서식지] 툰드라와 습지.
[먹이]
[번식] 툰드라 지역에 엉성하게 엮은 둥지를 만들고 흰색의 알을 4 ~ 8개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분포] 아시아와 북미의 극지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에는 매우 드물게 찾아오는 희귀한 겨울새이다. 경기도
일산, 강화도, 전라남도 광주, 금강 등지의 기록이 있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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