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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순수목(Aspidochirotida)에 딸린 극피동물(棘皮動物)들의 총칭.
[형태] 몸길이 10 ~ 30cm. '해삼(海蔘)'이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란 뜻이며 영어이름은 'sea cucumber'인데, 이것은 '바다에서 나는 오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은 해삼류(Holothuroidea)의 길죽하고
울퉁불퉁하게 생긴 독특한 모양 때문이다. 해삼의 몸은 길쭉한 띠 모양이고, 몸길이는
30cm 가량이다. 앞의 끝에는 입이 있고 입 둘레에는 여러 개의 촉수가 있으며, 뒤의
끝에는 항문이 있다. 암수딴몸이며, 호흡기관, 방어기관등 수많은 맹관을 가진 종도
있다. 해삼류의 몸은 원통형으로 길죽하고 주축(主軸)은 지면과 평행을 이루며, 몸을
머리부분과 꼬리부분의 두 부분, 또는 등쪽과 뱃쪽의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한쪽 끝에는 입이 있는데, 이 입은 촉수로 둘러싸여 있으므로 구분이 가능하다.
그 반대편에 눈에 띄는 항문이 있다. 딱딱하게 굳은 외피가 외골격 역할을 하는 다른
극피동물과는 달리 해삼의 외피는 뼈처럼 단단하기 보다는 가죽과 같은데, 현미경으로
볼 수 있을만한 작은 골편들이 가죽질(革質)의 피부속에 흩어져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비교적 부드러운 몸이지만 해저 바닥에 굴을 팔 수 있다. 몸의 길이는 1m나
되는 것도 있으며 몸의 색도 종에 따라 다양하다. 해삼의 몸의 구조를 볼 때 특이한
것은 '호흡수(呼吸樹, respiratory tree)' 라는 항문의 안쪽부분이 분지한 기관이다.
이것은 물고기의 아가미와 같이 호흡을 하는 기관이다. 해삼류는 몸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으로 호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의 출입이 항문을 통해서 일어난다.
[서식지] 해삼은 수심 10 ~ 30m 정도의 바다 속을 떠다니거나 모래 바닥에
묻혀 산다. 등쪽에는 가죽질의 피부에 돌기들이 많이 나 있는 편이고, 뼈 조각이
돌출되거나 하여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배쪽에는 관족이 늘어서 있는데,
이 관족을 움직이거나 배부분의 근육 자체를 움직여 천천히 해저를 기어다닐 수 있다.
이러한 몸의 구조 때문에 주로 바다 밑에서 바위나 해조류 사이에 숨어 있거나 모래나
진흙속에 굴을 파고 산다.
[먹이] 이빨 구조가 없는 해삼은 모래속에 숨어 있으면서 바닷물속에 떠
있거나 퇴적한 유기물 파편을 먹고 살며 플랑크톤도 먹는다.
[번식] 암수딴몸이며 생식을 위한 기관인 생식소는 입 부분에 1개가 있다.
생식소에서 만들어진 난과 정자는 생식공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어 물 속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수정되어 부화한 유생은 부유생활을 하며 성장하는데 각 시기마다
이름이 다르다. 부화한 초기에는 오리큘라리아(auricularia)라고 하는데, 발생이 더
진행하여 돌리오라리아(doliolaria)시기가 되면 원통모양으로 모양이 안정되고,
이것이 변태한 마지막 시기의 유생을 펜타큘라(pentacula)라 부른다.
[수명]
[행동양식] 자극을 주면 창자를 버리거나, 몸을 스스로 끊어 버리기도
하는데, 재생력이 아주 강해서 끊어진 곳을 다시 복구한다. 등쪽에는 가죽질의 피부에
돌기들이 많이 나 있는 편이고, 뼈 조각이 돌출되거나 하여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배쪽에는 관족이 늘어서 있는데, 이 관족을 움직이거나 배부분의 근육
자체를 움직여 천천히 해저를 기어다닐 수 있다.
[분포] 온대와 한대의 바다에 분포한다.
[현황]
[기타] 해삼의 살은 날로 먹거나 말렸다가 요리하는 데 쓰인다. 소화관은
젓갈로, 난소는 말려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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