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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쥐목(Rodentia) 다람쥐과(Sciuridae)에 딸린 포유동물.
[형태] 몸길이 10.1 ~ 19.0cm, 꼬리길이 7.0 ~ 12.1cm,
귀 1.5 ~ 1.7mm, 뒷발 2.4 ~ 3.5cm. 머리는 둥글고, 귓바퀴는 작고 긴 털이 없으며
눈이 매우 크다. 털은 부드러우며 털색은 담연피회갈색으로 일본산
하늘다람쥐(Pteromys momonga; 몸길이 15 ~ 20cm)보다 털색이 연하며,
몸의 크기도 이보다 약간 작다. 앞, 뒷발의 표면은 회색, 몸 아랫면은 백색, 비막의
아랫면과 꼬리는 담홍연피색이다. 음경골은 가늘고 길며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서식지] 상수리나무와 잣나무의 혼성림 또는 잣나무 숲과 같은
침엽수림에서 단독 또는 2 마리씩 빈 나무 구멍을 보금자리로 이용하여 서식한다.
[행동양식] 다람쥐와 비슷하나 앞뒷다리 사이에 비막이 있어서 공중을
활공한다. 행동이나 습성은 청설모와 비슷하지만 야행성인 점에서 차이가 난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나뭇가지 끝으로 기어올라가 비막을 펼친 뒤 밑으로
활공한다. 활공거리는 보통 7 ~ 8m이며 필요에 따라 30m 이상을 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땅 위에서는 이동 속도가 느리고 민첩하지 못하다.
[먹이] 잣, 도토리 등의 견과, 과실, 나무의 어린 싹, 어린 나뭇가지를
먹는데, 먹는 모습은 다람쥐와 비슷하다.
[번식] 4월에 2 ~ 4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분포] 시베리아, 바이칼호, 만주,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 등에 분포한다.
[현황] 백두산 일원에서는 흔히 발견되나, 중부 지방에서는 희귀한
종류이다. 야행성이라 잘 눈에 띄지 않아 채집기록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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