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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영장목(Primates) 긴꼬리원숭이과(Cercopithecidae)에 딸린
원숭이의 하나. 거농원숭이류와 근연이다.
[형태] 몸길이는 머리를 포함하여 56cm, 꼬리 길이는 51 ~ 71cm, 몸무게는
10kg 정도이다. 수컷이 8 ~ 13kg, 암컷이 4 ~ 7kg으로, 암컷은 몸집이 작아서 수컷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몸통도 야위어서 매우 길어 보이는
원숭이이다. 털은 짧고 거칠며 적갈색을 띠는데 머리 위쪽의 색깔이 훨씬 짙어서
상모를 쓴 듯한 모습이다. 걸을 때는 꼬리를 등위로 구부리고 다닌다. 서부 군집의
뺨은 분홍색이고 동부 군집의 뺨은 흰색 무늬가 있는 회색을 띤다. 거농원숭이에 비해
다리가 더 길어서 땅에서 생활하기 알맞게 진화했다. 흰색 콧수염이 특징적이다.
[울음소리] 조용한 성격으로 별로 소리를 내지 않는다. 서로간의 의사
소통은 주로 몸짓과 표정으로 한다.
[서식지] 건조한 사바나 지역 및 사막의 변두리에 서식한다.
[먹이] 초식성. 주로 과실을 먹는다. 아카시아, 구근, 나뭇잎, 수액, 곤충
따위도 먹는다.
[번식] 일부다처제. 임신기간은 160일이며 한 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각 무리 내에서 출산 시기와 교미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수명]
[행동양식] 거농원숭이에 비해 땅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한 무리는 수컷 1마리와 여러 마리의 암컷, 그리고 새깨들로 이루어진다.
때로는 100마리 정도의 큰 무리를 짓기도 한다. 땅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지만 나무도
잘 탄다. 위협을 받으면 아주 빠른 속도로 도망친다. 사회성이 강하지만 소리는 잘
내지 않는 편이어서 몸짓과 얼굴 표정으로 의사를 전달한다. 주로 낮에 먹이를 찾고
밤이 되면 뿔뿔이 흩어져서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다.
[분포]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이디오피아, 케냐, 수단, 탄자니아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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