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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뱀목(Squamata) 경주도마뱀과(Agamidae)에 딸린
도마뱀의 하나.
[형태] 몸길이는 꼬리를 포함하여 46 ~ 61cm, 꼬리길이 30cm. 몸통은
넓적하고 중간 정도의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온 몸에 가시같은 돌기가 나 있다. 이
돌기들은 평상시에는 누워 있지만 화가 나면 꼿꼿하게 선다. 턱수염도마뱀은 턱이
수염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는 모습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서식지] 오스트레일리아 중부의 반사막지대에 서식한다. 서식지의
주변에는 개활림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나무위 또는 덤불숲에서 주로 발견된다.
[먹이] 잡식성. 주로 곤충류를 먹는다. 먹이의 약 70%가 귀뚜라미, 바구미
따위의 무척추동물이다. 곤충, 거미, 핑크마우스를 비롯해 과실과 민들레 등 야초의
꽃을 먹이로 하며 길들여지면 손에서도 먹이를 받아 먹는다.
[번식] 한 번에 11-16개 정도의 알을 낳는데 부화한 새끼는 전체 몸길이가
8Cm 정도이다. 번식성이 강하다
[수명] 완전히 자라는 데 18 ~ 24개월이 걸린다. 애완용의 경우 수명은
4 ~ 10년이다.
[행동양식] 매우 온순한 동물로 야생에서도 별 저항없이 만져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위협을 받으면 멱을 부풀리는데 마치 턱수염을 닮았다 하여
턱수염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른 아침에 해가 뜨면,
뜨거운 바위, 햇살이 드는 나뭇가지, 또는 울타리 위에 앉아서 햇볕을 받으며
쉬다가, 몸이 따뜻해지면 먹이를 찾아 나선다. 뜨거운 한 낮에는 더위를 피해 땅속
깊은 곳의 굴에서 휴식을 취한다.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분포] 오스트레일리아 중앙 동부 지역에 분포한다.
[현황]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산지에는 흔하게 분포한다.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지는 파충류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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