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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두루미목(Gruiformes) 뜸부기과(Rallidae)에 딸린 새.
[형태] 몸길이 63cm, 꼬리 길이 50cm, 무게는 수컷이 2.7kg, 암컷 2.3kg.
높이 50cm에 이르며 큰 개체는 3kg까지 나가기도 한다. 뜸부기과에 속하는 현생
조류중에서는 몸집이 가장 큰 새이다. 몸은 밝은 초록새과 푸른색을 띠며 부리는
인상적인 붉은색을 띤다. 다리는 짧고 통통하다.
[서식지] 덤불숲, 초지, 숲의 가장자리 등지에 서식한다.
[먹이] 초식성.
[번식] 일부일처제이며 가족단위로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눈이 녹은 후
10월에 암수가 같이 덤불숲 아래에 풀로 사발 모양의 둥지를 짓는다. 한 배에
1 ~ 3개의 알을 낳고 암수가 같이 알을 품는다. 부화 기간은 50일이며 암수가 교대로
3개월동안 새끼들에게 먹이를 나른다. 새끼의 깃털은 흰색이며, 첫 겨울동안에
새끼들중에서 한 마리만이 살아남는다.
[수명] 수명은 동물원에서 20년 이상이지만 야생에서는 이보다 훨씬 짧다.
[행동양식] 날지못하는 새로 날개는 전시용이며 구애행위와 공격용으로만
사용한다.
[분포] 뉴질랜드 South Island의 Fiordland 국립공원에 가장 큰 군집이
서식한다. 다른 4개의 작은 군집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4개의 섬(Maud Island,
Mana Island, KapitiIsland, Tiritiri Matangi Island)에 새로이 도입되었다.
[현황] 멸종 위기에 있다. 1930년대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1948년에
200쌍 정도가 재발견되었다. 1994년 현재 Fiordland 국립공원에 150마리정도의 무리가
있고, 다른 4개의 섬에 분산되어 4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 90년대 말에는 4개의
섬에서 60여마리로 개체수가 증가하였다. 사슴과의 먹이 경쟁과 족제비 등 뉴질랜드에
도입된 포유동물들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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