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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참새목(Passeriformes) 까마귀과(Corvidae)에 딸린 조류.
[형태] 몸무게 66 ~ 110g 정도이며 파랑어치와 크기가 비슷하나 날개가 좀
더 짧고 둥근 편이다. 꼬리가 길고 머리에는 짧은 볏이 있다. 머리와 뺨은 청백색이고
눈주위와 멱은 검은색이다. 몸과 날개는 암록색이며 꼬리아랫깃은 노란색, 가슴은
황록색을 띤다. 남아메리카의 개체들이 북아메리카의 개체들보다 몸집이 크다.
[울음소리] 다른 까마귀과의 새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리를 내며,
번식기에는 매우 시끄럽다.
[서식지] 열대우림, 열대 활엽수림, 열대 관목림. 개활지의 삼림, 울창한
활엽수림, 콩과식물이 많은 잡목림, 우림, 저지, 산림, 개활지 등에 서식한다.
[먹이] 잡식성으로 주로 절지동물, 작은 척추동물, 씨앗, 과일 따위를
먹는다. 무리를 지어 먹이를 구하며, 새로운 지역에 들어가면 깡총깡총 뛰거나 짧은
거리를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번식]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며 암수가 협동하여 잡목림이나 나무에 둥지를
튼다. 둥지는 사발모양이며 나뭇가지와 덩굴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엉기성기해서
밑에서 보면 둥지속의 알이 보인다. 둥지의 주위에는 나무뿌리, 이끼류, 마른
나뭇잎으로 둘러싼다. 한 배에 3 ~ 5개(평균 4개)의 알을 낳고, 암컷만이 알을 품으며
17일이면 부화한다. 알을 품는 동안에는 수컷이 암컷의 먹이를 구한다. 새끼들이
부화하면 암수가 같이 먹이를 구해서 새끼를 먹인다. 새끼들은 생후 20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수명]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행동양식] 텃새로 이동하지 않는다. 가족단위의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무리는 서로 협동하여 새끼를 키우는 습성이 있다.
[분포] 아메리카 대륙. 미국의 텍사스, 혼두라스, 콜럼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지에 분포한다. 서로 구분되는 2개의 군집이 있어서
첫번째 군집은 텍사스남부의 리오그란데강에서 혼두라스 중북부까지, 두번째는
콜롬비이와 베네주엘라에서 에콰도르 동부, 페루, 볼리비아까지 분포한다.
[현황] 흔하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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