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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식육목(Carnivora) 족제비과(Mustelidae)
족제비속(Mustela)에 딸린 포유동물. 한국족제비의 학명은
Mustela sibirica coreana이다.
[형태] 몸통 길이는 암컷 24.8 ~ 28.0cm, 수컷 26.3 ~ 35.5cm, 꼬리 길이는
암컷 11.4 ~ 17.3cm, 수컷 10.5 ~ 20.5cm, 귀 암컷 1.9 ~ 2.5cm, 수컷 2.4 ~ 2.7cm,
뒷발 암컷 4.5 ~ 5.8cm, 수컷 5.4 ~ 6.9cm. 네 다리는 짧고 꼬리는 길며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입에서 아랫턱 부분에 뚜렷한 백색 무늬가 있으나 개체에 따라서는
없는 것도 있다. 겨울털의 경우 약간 암색을 띠는데 몸 윗면, 네 다리, 꼬리는 황색을
띠며, 이마는 거무스레한 갈색, 뺨과 몸 아랫면은 짙은 황토색을 띤다. 입술과 아래턱
사이에 뚜렷한 백색 무늬가 있다.
[서식지] 산림 지대의 바위와 돌이 많은 계곡에 살며, 겨울에는 인가
근처로 내려와서 사람이 살고 있는 집 부근의 창고 속에서도 산다. 죽은 나무 밑,
나무 뿌리 밑, 돌담 사이 구멍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먹이] 작은 쥐 종류가 주식이며 여름에는 야생 조류의 알이나 새끼,
개구리, 뱀, 곤충류를 잡아 먹는다. 또한 물고기, 다람쥐, 토끼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성질이 거칠어 양계장에 침입하면 모든 닭의 목을 물어뜯어 죽이고 피를 빨아
먹으며, 머리속의 뇌를 먹기도 한다.
[번식] 2,3월에 교미하여 3월에서 5월에 2 ~ 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행동양식] 야행성이며 성질이 매우 거칠다.
[분포] 만주 길림성, 흑룡주, 연해주, 우수리강 유역, 한국, 일본 대마도
(한국에서 수입한 것이 도망하여 야생화함)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서울, 청주, 부산, 철원, 양구, 광릉,
설악산 등에 흔하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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