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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식육목(Carnivora) 하이에나과(Hyaenidae)에 딸린 야행성 육식
포유동물.
[형태] 키는 암컷이 1.2m이고 수컷이 1.1m, 몸무게 48 ~ 55kg.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크다. 목은 강하고 잘 발달되어 있으며, 몸통의 앞부분이 뒷부분보다
훨씬 크다. 특히 순종하는 자세를 취할 때는 엉덩이쪽이 밑으로 쳐져 있는 것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털색깔은 개체에 따라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변한다.
큰 귀는 머리 위에 서 있고 청각과 후각이 매우 뛰어나다. 특이하게도 암컷의 음핵이
수컷의 생식기처럼 매우 발달돼 있어서 암수를 겉모습으로 구별하기는 불가능하다.
새끼를 낳은 암컷은 두개의 검은 젖꼭지가 나기 때문에 이때가 되어야 암수의 구분이
가능하다.
[울음소리] 사람이 비웃는 듯한 소리를 낸다.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다양한
소리로 의사교환을 한다.
[서식지] 사막, 열대우림, 열대활엽수림, 열대관목림, 열대사바나 및 초원,
산지. 주로 나무가 별로 없는 평원과 넓은 초원에 서식한다.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서
사막지대, 해발 4,000미터 까지의 산악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고 있다.
[먹이] 단독으로 또는 우두머리가 이끄는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한다. 무리
사냥을 할 때는 무리가 모두 사냥감에 달려들어 공격한다. 누영양, 가젤, 얼룩말,
새끼 코뿔소 및 다양한 소과 동물을 사냥한다. 주로 밤에 사냥을 하지만 낮에
사냥하는 모습도 때때로 눈에 띈다. 하이에나는 동물의 사체도 먹는데 뼈까지 먹어
치운다. 이빨이 매우 크고 두꺼워서 뼈도 쉽게 부술 수 있다. 또 턱이 매우 커서 큰
고깃덩이나 뼈를 옮겨 다니기도 한다. 남은 고기는 물속에 숨겨 두기도 한다. 암컷과
수컷이 먹이를 가지고 다툴 때는 거의 항상 암컷이 이긴다. 점박이하이에나는 적어도
14.5kg을 한번에 먹을 수 있다. 하이에나가 주로 사냥하는 먹이는 약하고 병들거나
상처를 입은 동물, 또는 새끼와 죽은 사체들이다.
[번식] 교미 행위는 비교적 짧고 여러 번에 걸쳐 행해진다. 한 번의 교미는
대개 5분간 지속되며, 수차에 걸쳐 이루어진다. 임신기간은 98 ~ 110일이며 한배에
대개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다른 식육목 동물들의 새끼와는 달리 점박이하이에나의
새끼는 성숙한 형태로 태어나는데, 갓난 새끼는 눈을 곧바로 뜨고 이미 이빨이 나
있으며, 앞발을 이용해 기어다닐 정도로 매우 활동적이다. 새끼는 모두 검은색을 띠고
무게는 약 1.5kg이며 6 ~ 12개월동안 어미의 젖을 먹는다. 주로 암컷이 새끼를
돌보며, 새끼들이 주위에 있을 때 같이 놀아주는 것 외에는 수컷이 새끼 양육에
참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 1살이 되면 새끼중 암컷은 무리에 남지만 수컷은 무리를
떠나 다른 무리에 합류하거나 단독 생활을 한다.
[수명]
[행동양식] 혈족 단위의 가족으로 이루어진 무리 생활을 한다. 무리의
우두머리는 암컷이며 하나의 무리는 100마리까지 이루어지기도 한다. 무리는 영역을
가지는데 항문에 있는 두개의 냄새샘으로 영역 표시를 한다. 야행성으로 밤에 가장
활동적이어서 사냥, 영역표시, 교미가 모두 밤에 이루어진다.
[분포] 콩코 분지를 제외한 아프리카 남부 전역에 분포한다.
[현황]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서 사람과 같은 지역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특별한 위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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