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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단공목(Monotremata) 오리너구리과(Ornithorhynchidae)에 딸린
원시적인 포유 동물.
[형태] 몸무게 1.3 ~ 2.3kg, 몸길이 47.5 ~ 56cm, 꼬리 13cm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더 크다. 몸빛은 짙은 갈색에 부드러운 털이 나고 네 다리는 짧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어서 헤엄을 친다. 몸은 유선형으로 옆이 좁고 등과 배가 넓어서
약간 편평한 모양이다. 주둥이는 오리의 부리처럼 생겼고 꼬리는 비버와 유사해서
넓적하게 생겼다. 발에는 갈퀴가 있어서 헤엄을 잘 친다. 암컷은 가슴 쪽에
젖꼭지들이 두 줄로 늘어서 있다.
[서식지] 강, 호수, 연못 등 수온이 25 ~ 29.9oC 사이인
민물에서만 서식한다.
[먹이] 좋아하는 먹이는 새우, 지렁이, 곤충의 애벌레, 올챙이, 연체 동물
따위이다. 먹이는 주로 물속에서 부리를 이용하여 잡아서 뺨에 있는 주머니로 옮긴다.
폐에 공기를 가득채우고 잠수를 하는데 물속에서 수 분동안 행동할 수 있다. 뺨의
주머니가 가득 차면 수면으로 올라와 쉬면서 먹이를 입속으로 다시 옮긴 다음
아랫이와 턱을 이용하여 먹이를 씹는다. 갑각류, 연체동물, 곤충의 딱딱한 부분은
아래이에 있는 톱니 모양의 틈으로 뱉어낸다. 얕은 물에서는 부리나 발로 바위들을
들치면서 먹이를 찾는다. 하룻밤동안 자신의 몸무게에 반에 해당하는 먹이를 먹기도
한다.
[번식] 번식은 겨울에서 늦은 봄사이에 하며 물속에서 교미를 한다. 다른
포유동물과는 달리 알을 낳는 원시적인 난생(卵生) 방식으로 한 배에 1 ~ 3개의 흰색
알을 낳는다. 알은 6 ~ 10일간 품는다. 보금자리는 갈대, 깃털, 나무뿌리 등으로
만들며, 암컷이 수컷의 도움없이 알을 품는다. 포식자가 들이닥치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알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 새끼는 태어난지 2년이 되어야 성적으로
성숙해진다.
[수명]
[행동양식] 야행성. 밤에 먹이를 찾는다.
[분포]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의 특산종이다. 남부에서도 가끔 발견되나 매우
드물다.
[현황] 현재는 개체수가 아주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 뒷다리에는 콩팥 모양의 소와선(小窩腺, 작은 분비샘, alveolar
gland)이 있어서 뒷다리의 발꿈치에 있는 며느리발톱과 연결되어 있다. 소와선에서는
독액을 분비할 수 있다. 이 독액은 며느리발톱으로 다른 동물에 침투시킬 수 있으며
작은 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사람에게는 괴로운 통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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