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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 여우속(Vulpes)에 딸린
포유동물. 한국여우는 붉은여우의 한 아종이다.
[형태] 몸통 길이 56.5 ~ 66.8cm, 꼬리 길이 31.2 ~ 49.6cm, 귀길이
7 ~ 9cm, 뒷발 12.0 ~ 15.5cm. 네 다리는 가늘고 짧으며 앞발의 발가락 5개 가운데
제 1 발가락은 아주 높이 붙어 있다. 털색은 개체에 따라 다르나 보통은 몸 윗면이
황색인데, 이마와 등 부분의 털 끝이 희므로 희끗희끗하게 보인다. 아랫면은
암회색이지만, 털 끝은 황갈색이고 꼬리 기부의 털 끝은 흑갈색이나 꼬리 끝부분은
흐린 황회백색을 띤다. 귓등과 네 발의 윗면은 검은색이다.
[서식지] 산림, 초원, 마을 부근 등지에 서식하며, 바위 틈이나, 흙으로
된 굴에서 산다.
[먹이] 쥐, 멧토끼, 노루 새끼, 새, 새알, 닭, 개구리, 물고기, 곤충 등을
먹고 야생 과실이나 콩 종류도 먹는다.
[번식] 교미 시기는 우리나라 북부 지방의 경우 1월 말에서 2월 말
사이인데, 이 시기에는 약 10마리의 수컷이 1마리의 암컷을 쫓아다니며 암컷을
쟁취하기 위해서 수컷끼리 맹렬한 싸움을 벌인다. 암컷은 1 마리의 수컷을 선택,
교미하여 임신 기간 51 ~ 56 일 뒤인 3월 말에서 4월 초에 5 ~ 6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은 늦은 여름이나 가을초에 어미의 곁을 떠나 각각 독립 생활을 하게
된다.
[수명]
[행동양식] 보통 혼자 살며, 주로 새벽과 저녁에 활동하는데, 후각과
청각이 발달되었고, 동작이 민첩하다. 스스로 굴을 파기도 하지만, 굴 파기를
싫어해서 오소리의 굴을 빼앗아 쓴다.
[분포] 유럽, 북부 아프리카, 중국, 소련의 시베리아, 우수리, 사할린,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최근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 수가 줄어, 절종 위기에 있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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