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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에 딸린 개의 한 품종.
[형태] 어깨 높이 58cm. 테리어 중에서도 특히 몸집이 큰 개로, 수컷은
어깨높이가 58.5 ~ 61cm, 암컷은 56 ~ 58.5cm이다. 가슴은 두터운 편이지만 폭이
좁다. 등이 짧고 튼튼하며 수평이다. 털은 뻣뻣하고 센 털이 몸에 달라붙어있다. 색은
짙은 회색이나 검정색이며 머리, 귀, 하복부와 네 다리는 황갈색이다. 꼬리는 위치가
높고 직립 상태로 있다. 앞다리가 길고 일직선이며 뒷다리는 길고 튼튼하다.
넓적다리는 근육질이다. 발은 작고 둥글며 야무지다. 발가락이 약간 아치 모양이다.
머리는 길고 약간 폭이 좁으며, 윗머리가 편평하고 주둥이가 길고, 볼은 수평이다.
귀는 브이자형으로 크기가 작으며 끝부분이 얼굴 양쪽으로 접혀진다. 코는 검은색을
띤다.
[행동양식] 수달 사냥을 위해 개발되었고 튼튼하며 수영의 명수로, 물에
들어가 물을 튀기면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품성] 우호적이고 충성심이 많으며 집 지키는 개로서도 이상적이나, 다소
사나운 면이 있다.
[역사] 에어데일은 오티하운드와 지금은 멸종된 블랙 앤드 탠 테리어를
교배하여 19세기에 만들어졌는데, 수달 사냥을 비롯해서 곰, 늑대, 멧돼지, 사슴
등의 사냥에 이용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군용견으로 영국 육군에 배속되어
플랑드르의 최전선에서 감시 전령의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로 '잭'이라 는 에어데일은
전장에서 용감한 활약상을 보여 죽은 뒤에 빅토리아 십자훈장이 수여되기도 했다고
한다. 원산지인 요크셔의 계곡 '에어데일'에서 이름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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