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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도롱뇽목(Caudata) 점박이도롱뇽과(Ambystomatidae)에
딸린 유생형(幼生型) 도롱뇽.
범도롱뇽(tiger salamander, Ambystoma tigrinum),
점박이도롱뇽(spotted salamander, Ambystoma maculatum) 등과 함께
점박이도롱뇽속(Ambystoma 속, mole salamanders)을 이룬다.
[형태] 몸길이는 15 ~ 30cm, 몸무게는 약 300g의 아주 큰 도롱뇽이며
야생에서는 전체적으로 암록색을 띠고 때로는 피부에 은색 반점들이 있다. 사육한
것들 중에는 분홍색을 띠는 변이들도 있다. 눈은 노란 무지개색이다. 코는 뭉툭하고
입은 매우 크며, 머리는 폭이 넓고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앞발가락은 4개,
뒷발가락은 5개이며 몸통에는 갈비뼈가 줄지어 있다. 이 도롱뇽은 변태를 거치지 않고
유충에서 약간의 변화만이 일어나서 성체가 되기 때문에 융기가 많은 외부 아가미와
꼬리 지느러미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번식] 유생형으로 유생 상태에서 번식한다.
[분포] 미국 남서부의
북아메리카와 멕시코에 분포하며, 멕시코의 Xochimilco 호수에서 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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