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쥬라기 후기의 용반목 알로사우루스류에 딸린 육식공룡.
속명 Allosaurus는 '날쌘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형태] 몸길이 11 ~ 12m, 높이 4.5m, 몸무게 3.5톤. 쥬라기 말기 가장
강력한 육식동물들 중 하나였다. 가장 큰 알로사우루스는 그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
만큼 컸지만 두개골과 골격의 무게는 가벼웠다. 북미종 알로사우루스의 경우는 어린
것에서부터 다 자란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장 단계를 알 수 있는 수천개의 뼈들이
발견되었고, 거의 완벽하게 갖춘 골격도 발견되었다. 반면,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뼈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종류이다. 두눈 정면에 있는 길고 오목한,
두개골 정상 돌출부의 기능은 불확실하다. 그것은 염분을 분비하거나, 냄새선이거나,
단순히 외모상의 특징일 것이다.
[먹이] 육식성 공룡으로 다른 동물을 잡아먹고 살았다.
[행동양식] 알로사우루스의 아래턱은 느슨한 경첩과 같아서 커다란
살덩어리를 삼킬만큼 크게 벌릴 수 있다. 알로사우루스가 턱 안에 톱니처럼 가득찬
칼같은 이빨로 먹이를 갈기갈기 찢을 때 갈고리 모양의 세 손가락이 달린 앞발은
먹이를 움켜잡는 역할을 했다. 알로사우루스는 작고 발이 빠른 다이논니쿠스류와
유사한 종이지만 몸체가 크기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진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재빨리
먹이를 포획했을 것이며, 그 대상은 스테고사우루스, 캠프토사우루스, 그리고
어리거나 허약한 공룡들이었을 것이다. 알로사우루스는 서너마리가 무리지어
아파토사우루스, 디플로사우루스, 울트라사우루스 같은 큰 공룡들도 죽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큰 초식공룡들도 무리지어 생활했을 것으로 본다.
[분포] 북아메리카 서부, 유럽, 아프리카에 분포했다.
[기타] 티라노사우루스의 직계 조상뻘의 육식공룡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티라노사우루스는 다른 코엘로사우루스류의 소형 육식공룡에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
공룡에 관해 밝혀진 새로운 사실
[출처 : < a href=http://www.newscientist.com>
http://www.newscientist.com : 1998년 04월 18일]
새로운 분석 연구에서 일부 몸집이 큰 육식공룡이 먹이를 추격하는 동안 발을
헛딛어 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Northeast Ohio 관절염
연구소의 Bruce Rothschild는 theropods라는 두발 달린 육식공룡 종류의 뼈를 X선으로
촬영했다. 그 결과, 거대한 Tyrannosaurus rex와 같이 theropods종에
속하지만, T. rex보다 더 작은 알로사우루스(Allosaurus)라는 공룡의
일부 종의 갈비뼈는 달리는 동안 딱딱한 지면에 배가 부딪쳐 생긴 뼈의 손상 흔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Rothschild는 수일 내로 필라델피아 Dinofest 전시회 기간중에 열리는 과학 학술
심포지움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연구결과가 일부 고생물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theropods종 중에서 꽤 큰 공룡도 느린 동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밝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Rothschild는 "이 공룡들이 매우 활동적이었으며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1995년에 Indiana-Purdue 대학의
James Farlow는 T. rex가 시속 36Km 이상의 속도로 달릴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가 거대한 육식동물에게 넘어지는 것은 치명적이며 더 빨리 달리게 되면 배가
지면에 부딪치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밝혔었다.
Farlow는 Rothschild의 연구결과가 그의 이론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Allosaurus는 무게가 1톤에서 3톤 사이며 6톤이나 되는 T. rex보다 머리가
지면에 더 가깝다. 그래서 발을 헛디딤으로써 T. rex는 죽을 확률이 높았지만
더 몸집이 작은 Allosaurus는 일부 갈비뼈가 부러진 뒤에도 스스로 몸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Farlow는 Allosaurus보다 몸집이 더 작은
theropod종 공룡은 넘어지는 것을 겁내지 않고 훨씬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 Rothschild는 최종적인 결론을 끌어낼 정도로 T. rex의 뼈를
충분히 연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가 확인했던 2, 3마리의 T. rex는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지만 앞으로 넘어지면서 생긴 상흔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었다.
- (yy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