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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에
딸린 동물.
[형태] 머리를 포함하여 몸길이 90cm, 꼬리 길이 40 ~ 45cm, 어깨 높이
50cm, 몸무게 17 ~ 21kg 정도로 개과 동물중 중간급에 속한다. 다른 개과 동물에 비해
주둥이가 두꺼우며 아래 턱의 양쪽에서 어금니가 하나씩 적어서, 다른 개과 동물들이
총 44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아시아황금들개는 42개의 이빨이 있다. 털빛은
바랜듯한 붉은색이며 배쪽은 엷다. 새끼는 암갈색이며 3개월이 되면 어른의 털빛을
지니게 된다. 꼬리는 검은색을 띤다.
[서식지] 초원이나 사막 등에는 서식하지 않으며, 밀림내의 도로, 밀림의
개간지, 강바닥, 밀림의 오솔길 등에서 서식한다. 물을 좋아해서 주로 물가에서
발견된다.
[먹이] 야생 딸기, 곤충, 도마뱀 따위를 먹는다. 무리를 지어 멧돼지,
토끼, 산양, 양, 원숭이, 사슴 등을 사냥한다. 다른 개과의 동물들이 사냥감의 목을
물어 죽이는 반면 황금들개는 큰 사냥감은 뒤에서 공격하고 작은 사냥감은 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물어서 죽인다. 먹이에 대해 싸우지 않고 빨리 먹는 개체가 더 많은
먹이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냥이 끝나는 즉시 게걸스럽게 사냥감을 먹어 치운다.
다 큰 개체 1마리가 1시간에 4kg까지 먹을 수 있다. 무게가 50kg 정도 나가는 사슴은
두세마리의 개체가 2분안에 사냥할 수 있는데 사냥감이 거의 죽기 전에 먹어 치운다.
[번식] 임신기간은 60 ~ 62일이며 11월에서 3월 사이에 보통 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1년이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해진다. 암컷은 16개까지의
젖꼭지가 있다. 하천의 바닥이나 바위사이에 보금자리를 만들며 암컷이 새끼를 낳으면
무리의 다른 개체들이 먹이를 되새겨서 어미와 새끼들을 부양한다.
[수명]
[행동양식] 5 ~ 12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다른 무리와도 접촉을
하지만 무리의 수는 20마리를 넘지 않는다. 무리 사냥이나 새끼를 돌보는 방식이
아프리카들개와 흡사하다. 아시아황금들개는 물을 매우 좋아한다. 먹이를 먹은 후에는
물가로 가며, 사냥지 가까이 물이 있으면 먹이를 내버려두고 물을 먼저 먹기도 한다.
이런 습성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물가에서 자주 발견된다.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무리의 구성원끼리는 싸우지 않고 우두머리도 따로 두지 않는다. 새끼들은 서로
장난치고 싸우면서 야생에 익숙해진다.
[분포] 만주와 중앙아시아의 알타이 산맥, 인도, 미얀마, 말레이 군도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기타] 아시아황금들개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으며 사람이 보이면
숨어버린다. 원주민들은 사냥을 할 때 이들을 따라다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감을
가로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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