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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두루미목(Gruiformes) 뜸부기과(Rallidae)에 딸린 새.
[형태] 몸길이 33cm. 검은색의 새이며 옆구리를 따라 흰색의 줄이 있고
아래꼬리덮깃에는 흰색의 반점이 있다. 부리는 붉은색, 끝은 황색이고, 다리는
황록색이다. 유조는 온 몸이 갈색이며, 옆구리에 흰색의 반점이 있다.
[서식지] 논, 소택지, 저수지, 하천가, 못, 호소 등 물가의 풀밭 특히
갈대와 줄풀이 무성한 곳에 서식한다.
[먹이]
[번식] 연못가, 저수지 또는 하구 등 줄풀, 마름, 가시연꽃, 큰고랭이,
개연꽃 등 수초가 우거지거나 물 위에 떠 있는 곳에서 번식한다. 수초를 쌓아
올리거나 다발을 만들어서 둥지를 만들며, 회백색 바탕에 적갈색의 반점이 산재하는
알을 5 ~ 10개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분포]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온대와 열대의 세계 전역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비교적 흔한 여름새이다. 그러나
연못, 농경지, 수로, 물이 고인 곳, 하구, 하천 지류 등 물가의 수초가 있는 곳이
한정되어 감에 따라 서식지는 극히 제한되어 가고 있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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