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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소목(Artiodactyla) 사향노루과(Moschidae)
사향노루속(Moschus)에 딸린 포유동물.
[형태] 몸통의 길이 65 ~ 87cm, 꼬리 3 ~ 4cm, 귀 7.5 ~ 10.5cm, 뒷발
20 ~ 26cm, 어깨높이 약 50cm. 외부 형태는 고라니와 비슷하며, 수컷에서는 약 5cm나
되는 송곳니가 입 밖으로 약간 나와 있다. 그러나 몸의 크기와 발굽이 작고 네 다리가
짧으며, 매우 짧은 꼬리는 겉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의 색상 또한 짙어 몸 윗면은
암흑갈색을 띤다. 목 뒤에서 허리에 걸쳐 유백색의 무늬가 섞여 있고, 몸의 아랫면은
갈색과 백색이 섞여 있다. 두 눈 주위, 양 뺨, 귓등 부분의 털 끝은 희므로
희끄무레하게 보이며, 아래턱 아래는 회백색, 귓속은 순백색이다. 백색 줄이 두
눈으로부터 목의 좌우, 앞가슴을 지나 앞다리 안쪽까지 내려가 있다. 꼬리는 대체로
암흑갈색이지만 아랫부분에는 백색이 섞여 있다.
[서식지] 바위가 많고 1000m 이상 되는 높은 산의 침엽수림 또는 침활
혼성림에서 산다.
[먹이] 먹이는 주로 지의류이며 초본, 관목, 교목들의 어린 싹과 잎, 각종
열매를 먹는다.
[번식] 교미 시기는 12월 상순부터 1월 상순이지만 수컷은 암컷을 11월
하순부터 추적한다. 이 시기에는 수컷에 사향선이 발달하여 향기가 나는데, 이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미가 끝나면 암수는 각각 헤어지며
암컷은 어린 새끼와 같이 산다. 임신 기간은 5 ~ 6개월이며 한 번에 1 ~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험한 바위 사이나 눈 위에서도 잘 뛰며 시각과 청각이 잘
발달되었으며 겁이 많다. 천적을 만나면 바위틈에 숨으며 숲속에서는 넘어진 냐무위나
가로 뻗은 나뭇가지위를 걸어다니기도 한다.
[분포] 본종은 러시아, 중국, 인도 서북부 지방의 캬슈미르에서 동쪽으로
네팔과 인도의 뱅골 북부의 시컴 등지 에 분포되어 있다. 한국 아종은 만주, 동부
시베리아, 아무르, 우수리,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절종 위기에 있는 종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목포, 인제, 평남
덕천, 영원, 평북 영변, 묘향산, 천마산,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북도, 개성 등지의
목포에서 백두산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산지에 분포되어 있었으나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현재는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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