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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참새목(Passeriformes) 박새과(Paridae)에 딸린 새.
[형태] 몸길이 14cm.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배는
흰색이며 중앙에 검은색의 띠가 있다. 수컷은 검은색의 띠가 넓고 암컷은 좁다. 등은
회색이고 어깨 사이는 올리브색을 띤다. 날개는 암회색이며 흰색의 띠가 있다.
[울음소리] '쥬쥬, 치이, 치이' 또는 '씨이, 씨이, 씨이' 하고 높은 소리로
운다.
[서식지] 산림, 임지, 나무가 있는 정원 등지에 서식한다.
[먹이]
[번식] 나무 구멍, 돌담의 틈, 인가의 건물 틈 등에 다량의 이끼류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흰색에 쥐색과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 ~ 13개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박새는 목에서부터 배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한가닥의 검은
줄무늬가 있다. 이 줄무늬의 굵기는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신호이다. 굵은 줄무늬를
갖는 모형이 있으면 다른 박새들은 이 모형을 피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분포] 구북구. 열대에서 북위 65o까지의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한다.
[현황] 한반도 전역과 제주도 및 울릉도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로 박새류
중에서 가장 많다. 주로 구릉의 산림에서 번식하나 저지에서도 번식한다. 겨울에는
저지로 이동하며 인가 근처에서도 가장 흔한 종의 하나이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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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는 새들의 탈출 전략
[출처 :
http://www.nature.com/nature science/ : 1998년 09월 09일]
지상에 있는 작은 새가 공중에서 공격을 받는 경우 지상에서 도약하는 능력이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높은 속도와 높은 고도는 새가 도망가는 것을
도와주지만, 높은 속도와 높은 고도를 동시에 얻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새들은 공중에서 공격을 받는 경우에 고도를 높이는 전략과 지상에서 속도를
높이는 전략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스톡홀름 대학교와 스웨덴 자연사 박물관의 세실리아 쿨버그 박사 연구팀은
공중에서 공격을 받는 경우에 새들이 어떠한 탈출 전략을 선택하는 지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연구팀은 횃대에 앉아있는 박새(Parus major)를 쇠황조롱이의
모형을 이용하여 공격하였다. 쇠황조롱이 모형은 횃대와 연결된 철사를 통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박새를 공격하도록 조절할 수 있었다. 그래서, 높은 각도와 낮은 각도의
공중 공격에 대해서 실험할 수 있었다. 박새의 탈출 장면은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기록하였다.
The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에 발표한 논문에서 연구팀은 높은 각도에서
공격을 받은 박새는 낮은 각도로 빠르게 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즉, 박새는 고도를
높이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에 빠른 속도를 선택한 것이다. 반면에, 낮은 각도에서
공격을 받은 박새는 고도를 빠르게 높였으며, 속도는 훨씬 느렸다. 이는 가장
효과적으로 도망가기 위한 것으로 생각되며, 작은 새들도 가장 효과적으로 도망가기
위해서 탈출 전략을 선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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