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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농어목(Perciformes) 구물구치과(Eleotridae)에 딸린 민물고기.
[방언] 지역에 따라
개뚝지, 개미고기, 구구라기, 구구락지, 구구리, 구굴모치, 구굴무치,
구굴치, 구그리, 구꾸라지, 구꾸리, 국지, 굼문탱이, 꺽정이, 꺽징이,
꾸거리, 꾸구락지, 꾸구리, 꾸글이, 꾸꾸라지, 꾸꾸락지, 꾸꾸리, 꾸부리,
꾹굴이, 꾹저구, 농꼬, 도둑놈, 도뿍지, 두구리, 두굴무치, 두꾸리, 똥꼬,
뚜거리, 뚜구라지, 뚜구리, 뚜굴마지, 뚜굴모지, 뚜그리, 뚜글리, 뚜꾸리,
뚜꾸지, 뚜꾸치, 뚜까지, 뚜버구, 뚝거지, 뚝저구리, 뚝제기, 뚝중이, 뚝지,
뚝지기, 뚝직이, 뚝찌, 뚝찌, 뚯지, 망태, 먹통이, 멍챙이, 멍청이,
멍텅구리, 몽께, 매디, 물무타레, 바보고기, 바추리, 백구리, 백어리,
본심이, 부거리, 부구락지, 부구리, 부그리, 북물탱이, 북어리, 북지,
북쭈구리, 북찌, 뿐무치, 불매리, 불매탕구, 불매탱구, 불메뚜기, 불무딩이,
불무치, 불무태, 불무태기, 불무탱이, 불무테기, 불무텡이, 불무퉁이,
불무티기, 불무팅이, 불묵터기, 불묵테기, 불묵퇴기, 불묵티이, 불문지기,
불문탱이, 불물탱이, 불뭉치, 불뭉탱이, 불뭉텅어리, 불뭉텡이, 불미띠기,
불미팅, 불미팅이, 불베티기, 붕뭉치, 붕뭉탱이, 뻐구리, 뻥구리, 뿌거리,
뿌구락지, 뿌구리, 뿌굴이, 뿌굼치, 뿌금치, 뿌꾸마리, 뿌리기, 뿌주구리,
뿌쭈구리, 뿍어리, 뿔구리, 우구락지, 우구리, 죽은젓, 죽은좃, 중꾸구리,
중뚜구리, 쭈꾸지, 쭉씨기, 쭉저거리, 쭉제기, 참복찌, 후구락지 등과 같은
많은 사투리들이 각 지방에서 쓰이고 있다.
[형태] (크기) 몸길이가 10 ~ 15cm의 것들은 흔하지만 때로는
20cm가 넘는 것들도 발견된다. (형태) 몸은 길고 원통형이지만 몸 뒤쪽은
좀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등과 배쪽으로 납작하고 머리의 길이에 비하여 주둥이가
짧다. 입이 비교적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며, 두턱에는 이가 있다. 눈은 머리의
중앙부보다 앞에 있고 등 쪽에 붙는다. 아가미구멍은 양쪽 아감덮개의 뒤에서 열린다.
아감덮개에는 가시가 없고 또한 옆줄도 없다. 제 1 등지느러미와 제 2 등지느러미는
서로 떨어져 있다. 제 1등지느러미 가시는 6-8개이고 제 2등지느러미는 가시가
1개이며 살은 7-9개이다. 뒷지느러미는 제 2등지느러미보다 작고 가시는 하나이며
살은 5-8개이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퍼졌고 둥글다. 가슴지느러미는 몸의 양쪽
아감덮개 바로 뒤에 붙어 있고 길며 넓다. 배지느러미는 가시가 하나이고 살이
다섯 개씩이며 가깝게 있지만 완전히 붙지 않는다. (몸색) 머리와 몸통의
등 쪽은 짙은 갈색이고 배 쪽은 연한 갈색이다. 눈의 홍채에는 작고 까만 점이 있다.
몸통의 양쪽 옆면에는 뚜렷이 보이는 커다란 검은 갈색의 가로 무늬가 세 개 있는데
첫째는 제 1등지느러미의 뒤쪽에 있으며, 제2등지느러미의 첫 부분에 걸쳐서 있고,
둘째는 제 2등지느러미의 뒤쪽에 있으며, 셋째는 꼬리자루에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기부에는 두 개의 짙은 반점이 있다. 각 지느러미에는 그것들을 가로지르는 검은
반점으로 이루어진 줄이 여러개씩 있다.
[울음소리] 수정된 알을 지키면서 '구구, 구구' 또는 '꾸꾸, 꾸꾸'하는
소리를 낸다. 이 소리때문에 꾸꾸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식지] 하천의 중, 상류에 있는 소에서 산다. 모래 바닥에 몸을 반쯤
묻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알을 낳을 무렵이 아닌 때에도 텃세를 한다.
일정 공간을 독차지하고 다른 무리들이 침입하기만 하면 쫓아낸다. 겨울에는진흙
속에 몸을 묻거나 돌 밑에 숨어서 추위를 피한다. 주로 2급수에서 산다.
[먹이] 물 속에 사는 대형 곤충, 게, 새우, 어류 등을 탐식하는 육식성
민물고기이다.
[번식] (산란)알을 낳는 시기는 봄부터 초여름까지이다. 처음에는
두 해 이상된 것들이 알을 낳지만 초여름으로 접어들 무렵부터는 1년생도 알을 낳기
시작한다. 알은 돌 밑에 외겹으로 붙인다. 수정된 알은 수컷이 지킨다.
(발생) 수정된 알은 수온 16 ~ 19℃에서 약 1개월여가 지나면 깨는데
몸길이는 7 ~ 8mm에 이른다. 이 때 이미 형질이 친어와 비슷하고 바로 바닥에 내려
앉을 수 있게 된다. 알에서 깬 지 3, 4일이 지나면 먹이를 먹기 시작하고 6일이
지나면 난황을 흡수하여 9mm 안팎까지 자라며 지느러미도 거의 갖춘다.
[수명]
[행동양식] 하천의 바닥에서 생활한다. 바위 밑이나 모래위에 가만히
엎드려 있다가 먹이를 덮친다. 산란기 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세력권을 형성한다.
[분포]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북한에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현황] 식용어로 소금구이를 해 먹으면 맛이 있다. 요즘에는 관상어로도
환영을 받는다.
[기타] 이 종은 1984년에 이와다와 전(전상린)이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옛기록) 서유구의 「난호어목지」와 「전어지」에는 '둑지게는 몰이
둥글고 머리가 납작하며 주둥이가 메기처럼 크고, 좀 뾰족하다. 윗입술은 짧고
아랫입술은 비교적 길어서 위쪽으로 솟아 있다. 비늘이 잘아서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등에는 오랗고 까만 얼룩무늬가 있으며 배가 조금 하얗다. 길이는
5 ~ 6치(15 ~ 18cm)이다. 강과 호수, 시내나 못에서 산다. 둑 밑에 업드려서 웬만한
일에도 떠나지 않는 까닭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적혀 있다. 이 기록만을
보아도 이미 조선 시대에 동사리의 형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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