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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거북목(Testudines) 늪거북과(Emydidae)에
딸린 육지 민물거북.
[형태] 갑의 길이는 12 ~ 25cm이며 , 간혹 3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생김새는 거북과 비슷하나 크기는 작다. 네 발에는 각각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 등갑은 진한 갈색이고, 각 갑판의 가장자리 부분이
황색의 가는 띠로 되어 있으며 부분에 따라서는 뚜렷하지않은 흑색의 무늬가 있다.
등중앙선상의 융기선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배갑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며 적어도
각 갑판의 언저리는 황색으로 되어 있다. 머리와 네 다리는 진한 회갈색이다. 머리의
옆면에서 목부분에 이르기까지 가장자리가 검은색인 황색의 불규칙한 세로줄이 다수
있으며, 인두부에도 같은 모양의 것이 있다. 주둥이는 아래턱보다 돌출되어 있으며,
주둥이 끝이 비교적 둔하게 되어 있다. 한편 주둥이 끝을 옆에서 보면 수직으로
잘려진 것같이 보이지는 않는다. 주둥이 끝에서 눈의 앞끝까지의 거리는 눈의
긴지름보다 작다. 위턱의 앞 끝은 갈고리 모양으로 꾸부러져 있지 않으나 중앙부분이
약간 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정수리 부분에서 뒤쪽으로는 피부가 작은 비늘로 되어
있다. 등갑은 긴 타원형이고, 비교적 편평하며 양쪽 2개의 융기선은 앞뒷부분이
안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네다리에는 폭이 넓은 비늘 조각을 갖고 있으며, 물갈퀴는
잘 발달하였고, 특히 뒷다리는 각 발가락의 끝부분에 도달하고 있다. 꼬리는 앞끝
부분이 약간 세로로 길게 되어 있다.
[서식지] 냇가나 연못, 강, 호수 등 민물에 서식한다.
[먹이] 잡식성이지만 민물고기와 새우 따위의 갑각류, 다슬기 등을 주로
먹는다.
[번식] 남생이는 가을에 결혼하여 다음해 여름 6월쯤 알을 낳는다.
6 ~ 8월경에 모래속에 구멍을 파고 4 ~ 6개의 알을 낳는데, 알은 백색 또는
황백색이고, 모양에는 변이가 있다. 양지 바르고 습기가 있는 땅을 찾아 좌우의
뒷발로 오줌을 조금씩 싸서 흙을 적시면서 지름 9cm 정도의 구멍을 판다.
[수명] 수명은 약 24년이다.
[행동양식]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현황] 담수역(淡水域)인 하천, 강 및 호수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현재
극심한 수질오염으로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으며 또한 애완용이나 방생용으로 남획되어
개체수가 격감된 취약종(脆弱種)이다. 멸종위기종 파-1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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