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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닭목(Galliformes) 꿩과(Phasianidae)에 딸린 새.
한국 아종의 학명은 Phasianus colchicus karpowi BUTURLIN이다.
[형태] 수컷의 몸길이 80 ~ 89cm, 암컷 56 ~ 66cm. 수컷은 아름다운
밤색이므로 혼동되지 않는다. 광택이 있는 청동색의 몸은 검은색에서 황색까지의
색깔로 얼룩져 있다. 옆구리는 황색이며 검은색 반점이 있다. 배는 검은색이고,
머리는 광택이 있는 암록색이며 녹색의 귀깃과 진홍색의 육수가 있다. 목 둘레에는
넓은 흰색의 띠가 있다. 세로띠가 있는 긴 꼬리는 먼 거리에서도 뚜렷하다. 암컷은
짧은 꼬리를 가졌으며 갈색의 무늬가 있으나 목에 흰 띠가 없다. 부리는 흐린
황갈색이며, 다리는 갈색이다.
[울음소리] 수컷은 높은 소리를 내지만 암컷은 '쵸, 쵸' 하고 낮은 소리를
낸다.
[서식지] 도시 공원, 농어촌, 구릉, 산간 초지, 산림,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효림 등지에 서식한다.
[먹이] 개미나 메뚜기 따위의 곤충과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
[번식] 산란기는 5 ~ 6월이며, 갈색을 띤 녹회색의 알을 6 ~ 10개
(때로는 12 ~ 18개) 낳는다. 번식력이 매우 강한 편이다.
[행동양식] 텃새.
[분포] 동부 및 남부 아시아, 한국, 중국 동북 지방, 일본 등지에서만
야생 상태로 볼 수 있다.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에는
사냥새로 도입되어 야생화되었다.
[현황] 전국적으로 경작지 부근에서 흔한 텃새이며, 대표적인 사냥새이다.
참고자료: 원병오, "한국의 조류", 교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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