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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농어목(Perciformes) 농어과(Serranidae)에 딸린 민물고기.
꺽다구, 꺽더구, 꺽두구, 꺽자구, 꺽쟁이, 꺽저구, 꺽저기, 꺽적이, 꺽정이, 꺽제기,
꺽조기, 꺽주기, 꺽죽이, 꺽쥐, 꺽지기, 꺽징어, 꺽징이, 꺽치, 꺽지, 껍데기
따위로도 불린다.
[형태] 몸길이 10 ~ 20cm. 24cm가 넘는 개체는 드물다. 몸은 붕어처럼
납작하고, 채고가 높으며 입과 눈은 비교적 큰편이다. 옆줄은 완전하고, 등지느러미는
가시가 13 ~ 14, 살이 11 ~ 13개가 있고, 꼬리 지느러미의 끝은 둥글고 새개전골에
톱니가 있다. 몸은 붕어처럼 옆으로 납작하고 체고가 높으며 비늘은 배 쪽으로 갈수록
잘고 뺨과 아감덮개에도 있다. 옆줄의 비늘 수는 66 ~ 69개이다. 입이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길다. 눈도 비교적 크고 머리의 양쪽 옆면 가운데에서 좀더 앞에
있으며, 등 쪽으로 붙는다. 옆줄은 뚜렷하고 몸의 양쪽 옆면 가운데에서 좀더 앞에
있으며, 등 쪽으로 붙는다. 옆줄은 두렷하고 몸의 양쪽 옆 가운데 부분보다 좀더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등지느러미는 길고 가시가 13, 14개이고 살은 11∼13개이다. 살
부분이 튀어나오고 전체적으로 둥글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작고 가시는
3개, 살은 7, 8개이다. 살 부분이 튀어나오고 바깥 가장자리는 둥글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퍼졌고 둥글지만 일정하지가 못하다. 가슴지느러미는 아감덮개의
뒤에 배 쪽으로 붙는다. 배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 밑의 배 쪽에 붙고 좀 길며 끝이
둥글다. 앞 아감덮개 뼈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몸의 바탕은 회갈색인데 등 쪽이
좀더 짙은 색이며 배 쪽은 연한 색이다. 아감덮개의 뒤 끝 등 쪽에는 눈과 비슷한
모양의 청록색 무늬가 있어서 매우 특징적이다. 몸의 양쪽 옆면에는 까만 색의
가로무늬가 7, 8개씩 있다. 첫째 무늬는 어깨에 있고 마지막은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
있다. 그러나 개체에 따라서 변이가 심하다. 몸색은 회갈색이고 등쪽이 짙고, 배쪽은
연하다. 아가미 뚜껑뒤에 청록색의 반점이 있고, 몸 옆면에 7 ~ 8개의 흑색 가로
무늬가 있다.
[서식지] 하천의 상류, 물이 맑고 자갈이 깔린 곳에서 산다. 돌 밑에 잘
숨는다.
[먹이] 육식성으로 갑각류를 비롯한 물 속에서 사는 곤충들을 잡아 먹는다.
[번식] 산란기는 5 ~ 6월이며, 알을 낳기에 알맞은 온도는 18 ~ 28℃이다.
알은 돌 밑에 외겹으로 붙인다. 수정된 알은 수온 20℃에서 2주일이면 깨고, 8cm쯤
자라면 친어와 거의 같은 형질을 갖추게 된다. 만 1년이면 6 ~ 8cm 크기에 이르며,
2년이면 10 ~ 14cm까지 자란다. 24cm가 넘는 개체는 그리 흔하지 않다.
[수명]
[행동양식] 돌 밑에 알을 붙이고 수정된 알은 수컷이 지킨다. 위험할 때는
돌 밑에 잘 숨는 습성이 있다.
[분포] 한반도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우리나라 하천
어디에서나 거의 고르게 퍼져 있다. 그러나 동해 쪽에는 몇몇 하천에만 분포한다.
북한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획으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기타] 민물에 사는 농어과 어류에는 쏘가리·꺽저기·꺽지의 3종이
있는데, 이중 꺽지는 회로 먹을 때는 코를 막고 먹어야 할 만큼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루어낚시 전문꾼들 사이에서 조차 쏘가리 이상의 고소한 회맛을 가진
물고기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나 최근 쏘가리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루어꾼들에게는
쏘가리를 대신하는 새로운 루어낚시 대표 어종으로 사랑받고 있다. 학명은
Coreoperca herzi이며, 속명은 '한국의 농어'란 뜻으로 꺽지가 우리나라
특산종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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