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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십자매류의 애완조.
[형태] 몸길이 10cm, 몸무게 10g 정도로 아주 작은 새이다. 암컷과 수컷은
서로 다른 깃털을 가지고 있다. 수컷은 뺨에 밤색 반점이 크게 있고 옆구리를 따라
밤색 줄무늬가 있으며 목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 가슴에는 검은색의 굵은
가로띠가 있다. 암컷은 이러한 무늬들이 없으며 부리는 오렌지색을 띤다. 수컷의
부리는 붉은색이다. 새끼는 몸전체가 균일한 회색이며 부리는 검은색이며 부화한지
30 ~ 45일이 지나면 성조의 깃이 나기 시작한다.
[번식] 우기(雨期)가 시작되면 번식기가 시작되는데 20 ~ 1000마리가
무리를 번식군락을 이룬다. 수컷들이 구애행동을 하면 암컷들은 마음에 드는 수컷을
골라 짝을 이룬다. 암수간의 사이가 매우 깊다. 수컷이 둥지를 틀면 암컷은 3 ~ 8개의
알을 낳는다. 암수가 번갈아서 알을 품고 15일이 지나면 새끼들이 부화한다. 새끼는
부화한지 90일 정도가 지나면 성적으로 성숙해진다. 새끼를 키우는데 암수는 거의
같은 정도의 역할을 한다. 번식이 매우 쉽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애완조로 많이
길러지고 있다.
[행동양식] 고도로 사회화된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번식기가 되면
20 ~ 2000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을 한다. 울음소리는 수컷만이 내며 암컷은 울지
않는다. 짝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서 한 쌍이 나뭇가지위에 같이 앉아서 서로 기대어
부리로 깃털을 다듬어주기도 하는데 너무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깃털로
만들어진 공처럼 보이기도 한다. 수명은 약 5년이다.
[분포] 오스트레일리아와 티모르(Timor) 제도의 반건조지대가 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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