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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박쥐목(Chiroptera) 애기박쥐과(Vespertilionidae)
토끼박쥐속(Plecotus)에 딸린 박쥐의 하나.
[형태] 앞팔길이 3.9 ~ 4.2cm, 몸통길이 4.2 ~ 5.2cm, 꼬리길이
4.0 ~ 5.0cm, 귀길이 3.3 ~ 3.7cm, 뒷발길이 1.2 ~ 1.3cm. 귓바퀴 안쪽에 횡주름이
많고, 체모는 가늘고 부드러우며 몸 윗면의 털색은 거무스레한 황갈색, 아랫면은
윗면보다 선명한 색상이다. 귓바퀴와 날개는 갈색을 띤 흑회색이다.
[서식지] 삼림 한가운데의 나무 구멍이나 인가.
[행동양식] 일본산 토끼박쥐의 경우는 한대계이며 삼림성으로 드물지 않다.
겨울에는 동면을 하는 경우가 많고 집단을 형성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작은 집단을
형성하며 삼림 가운데 나무 구멍이나 인가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한편 유럽산의 경우
나무 구멍 또는 낡은 건물 안에서 단독으로 동면한다. 잘 때 긴 귀를 팔 밑으로
접지만 이주는 세운 채로 잔다. 성질은 매우 사나워서 같은 종끼리 싸우기도 하고
다른 종류를 공격하기도 한다.
[분포] 스칸디나비아반도, 영국 등지의 유럽과 우수리, 아무르,
트랜스바이칼리아, 만주, 하얼빈, 사할린 등지의 아시아에 분포한다.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문 종이며 생태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우리나라 북부 지방에서 키시다와 모리에 의한 분포 기록이 있을 뿐이다.
울릉도에서 1966 년에 1 마리 잡힌 적이 있지만 검은토끼박쥐인지 참긴귀박쥐인지
분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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