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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고래목(Cetacea) 흑고래과(Balaenidae)에 딸린 고래의 하나.
학명의 의미는 '극지방에 사는 참고래'라는 뜻이다.
[형태] 몸길이 15 ~ 18m, 몸무게는 50 ~ 60톤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참고래는 원래 머리부분이 돌기같은 각질로 되어 있는데 자라면서 여기에 딱딱한
조개나 고래벼룩 등이 서식하여 회색고래만큼이나 단단해진다. 참고래는 이상스런
겉모습과 그 크기로 뚜렷이 구별된다. 이 종은 긴수염고래류만큼 크지는 않으나 넓은
장방형모양의 앞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매우 당당하고, 험악스러운 모습을 하고있다.
머리는 몸전체 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그 이유는 참고래의 독특한 먹이 먹는
방법 때문이다. 2미터나 되는 길고 얇은 판모양의 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이 수염
끝부분의 그물과 같은 술에 걸린 플랑크톤을 삼키기위하여 수면을 헤엄치면서도
규칙적으로 입을 다물어야 한다.
[서식지] 온대와 한대의 바다에 서식한다.
[먹이] 작은 게, 새우 등의 작은 갑각류(요각류)를 먹는다.
[번식] 이 고래의 성기는 현존하는 동물들중에서는 가장 커서 무게만도
무려 525kg이나 나간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들은 무리를 지어 암컷에게 접근한다.
암컷은 수컷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심이 얕은 바다로 이동하거나 꼬리로 접어
배를 방어하면서 수컷들의 접근의 막는다. 번식기와 출산기는 늦가을에서 이른봄
사이로 추정되며, 2년마다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
[행동양식] 참고래는 느리게 움직이며 죽은 뒤에도 물위에 떠있는다.
계절에 따라 이동한다. 겨울은 따뜻한 바다에서 나고, 늦 여름이나 이른 가을에
극지의 바다로 이동한다. 무리 생활을 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작은 떼를 지어
움직이기도 한다.
[분포] 온대에서 극지방에 이르는 모든 바다에 분포하며, 열대지방의
바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현황] 다량의 기름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래 사냥꾼들의 좋은 표적이
되어 19세기에는 그 숫자가 급격히 감소되었다. 근래에 와서 참고래를 보호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현재 전세계적으로 2000여 마리정도가
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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