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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십각목(Decapoda) 가재과(Cambaridae)에 속하는 민물 갑각류.
[형태] 가재는 새우와 게의 중간형으로 대하와 비슷하다. 몸길이는 6.4 ~
7.2cm, 이마의 뿔을 제외한 갑각의 길이는 2.9 ~ 3.2cm 정도이다. 몸은
외골격(갑각)으로 덮여 있으며 갑각의 등면은 매끈한 편으로 적갈색이다. 석회질이나
카르틴질로 된 겉뼈대(외골격)는 몸을 보호하고, 주기적으로 탈피를 한다. 몸은
좌우 대칭이고, 많은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몸은 머리, 가슴, 배의 세부분 또는
머리가슴, 배 두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머리, 가슴은 등쪽으로 약간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고, 배는 납작하다. 머리가슴에는 1쌍의 겹눈과 2쌍의 더듬이, 5쌍의
다리가 있고 배에는 체절이 있고 5쌍의 헤엄다리가 있다. 앞의 큰다리는 집게 다리로
되어 있고, 뒷걸음질을 잘 친다.
[서식지] 참가재는 시냇물과 호수에서 주로 서식하며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산간 계곡의 돌 밑에서 발견된다.
[먹이] 달팽이나 곤충의 유충, 벌레, 올챙이, 작은 동물의 사체, 식물
등을 먹이로 한다.
[번식] 체외 수정을 하며 난생이다. 가을에 짝을 지어 봄에 알을 낳는데
어미는 알에서 깨어난 새끼를 헤엄다리로 배에 안아서 보호하는 모성애를 보여주기도
한다.
[수명] 1년 또는 경우에 따라 20년을 살기도 한다.
[행동양식] 야행성으로 낮에는 활동 하지 않는 편이다. 가재는 천천히
걷다가도 위험한 낌새를 느끼면 얼른 뒤로 도망친다. 도망칠 때는 배를 안쪽으로
둥글게 구부리고 배와 꼬리부채로 힘차게 물을 찬다.
[생리] 심장은 머리가슴 부분의 등쪽에 있고, 혈액은 무색이며 혈관은
중간에 연결없는 개방혈관계를 이루고 있다. 아가미로 호흡하며 변태는 하지 않는다.
변온 동물이며, 외골격 속의 근육을 움직여 운동한다.
[분포] 한국에 분포한다. 함경도와 평안북도, 울릉도,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산다.
[현황] 수질 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산간의 맑은 계곡이
아니면 보기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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