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달걀, 어미닭, 병아리
이 글은 어린이를 위한 잡지인 "까치" 1994년 3월호(웅진출판사)에 실린 글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 달걀의 생김새 ◆

난막 섬유질로 만들어진 두 장의 얇은 막
공기집 난막과 난막 사이에 공기가 차 있는 방
노른자막
노른자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짐
흰자 물과 단백질로 이루어짐

알끈 노른자의 위치를 일정하게 한다.
껍데기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졌으며 공기 구멍이 있다.
배(胚) 노른자 위에 하얗게 덮여 있는 것으로 병아리가 된다.

"내 가슴털 어디 갔지?"

어미닭의 자식 사랑은 극진하다. 달걀을 품을 때가 되면 앞가슴 쪽의 깃털이 저절로 빠진다. 달걀을 부화시키는 온도가 37.5도이기 때문에 따뜻한 살갗으로 달걀을 품기 위해서다. 그리고 한두 시간에 한 번씩 몸으로 달걀을 굴려서 골고루 따뜻하게 해준다.

◀ 가슴털이 빠진 어미닭의 모습 (사진/심환근)

"내 부리는 작은 망치"

알에서 갓 깨어난 병아리의 윗부리 끝에는 좁쌀만한 크기의 딱딱하고 뾰족한 돌기 같은 것이 붙어 있다. 이것을 '난치(卵齒)'라고 하는데 달걀 껍데기를 깨고 나올 때 쓰며, 병아리가 먹이를 먹을 때쯤이면 떨어져 나간다.

부리 위의 좁쌀만한 돌기는 달걀 껍데기를 깨고 나올 때 쓰인다. 돌기가 떨어져 나갈 때가 되었다. 성냥개비와 비교해 본 돌기의 크기.


동물그림창고의 닭 사진